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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에 필요 이상으로 관심가지고 끼어드는거 같아서 이쯤에서 그만 보려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물정도 모르는 나이 어린 사람들이 


뭣모르고 치기에 사로잡혀서 벌인 일 같네요.


물론 입장바꿔서 생각해 봤을 때, 내가 내 장갑 끼고 있는데 


누가 와서 다짜고짜 이 장갑 내껀데 어디서 났냐는 식으로 따진다던지 하는 일이 생긴다면


당연히 기분이 좋을거 같진 않습니다만.. 


저렇게 막나가는 식으로 대처하는건 상대방한테도 마찬가지고 나한테도 득이 될일이 아니죠.


이번일 계기삼아 좀 '신사답게' 대처하는 법좀 배우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저런분들이랑 엮일까 무섭거든요.


엮인글 :

침묵~~

2014.02.14 22:58:02
*.34.119.217

욕설은 안좋치만. 그냥 내장갑 내가 들고 지나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갑자기 와서는 그거 내꺼 같다.. CCTV확인하자고 그러면 열받고 짜증날것 같긴하네요...

kill'em all

2014.02.14 23:04:52
*.114.45.221

저는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겠는데요.
물론 첨부터 강압적인 자세로 '내 장갑이니 확인해 보자'하는 식으로 나왔다면 달라지겠지만

레이라

2014.02.14 23:11:59
*.122.196.209

그러게요. 저도 제 장갑 잘 끼고 가는데 누가 느닷없이 날 불러세우더니 그거 내꺼 아니냐고 하면 기분이 좋을것 같진 않네요.. 공손하게 얘길 해도 도둑으로 몰리는 기분, 언짢을텐데 말이죠.

Antibutton

2014.02.14 23:42:26
*.190.47.42

그건 기분이 좀 안좋다가 아니죠 그건 상대방에 엄청난 실례입니다

AngelaM

2014.02.15 00:20:28
*.216.167.71

양쪽다 이해되요 ㅜㅜ 입장바꿔생각하고 푸세요.....

8번

2014.02.15 07:34:49
*.226.192.103

양쪽다 이해가신다는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아턴님 저분은 자신이 어떤 행위를 하였는지 아직도모르는듯

mangdoong2

2014.02.15 10:23:44
*.211.74.12

도둑으로 몰려서 기분언찮다고 반말욕지거리를 대화내내 하는건 잘못한겁니다.

motivead

2014.02.15 15:04:58
*.255.177.223

cctv확인까지 했다는데 경찰까지 온거보면 억울하게 누명 쓰일뻔 한 사람은 오죽할까요 나이랑 상관이 없는듯합니다만 ..사과를 잘했다면 이런글을 썼을까 하네요

할램보더

2014.02.18 01:35:36
*.130.254.67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둑으로 몬 사람은 그정도는 감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상황만 똭 봐도 내가 그렇게 몰렸다면.. 욕하고 지랄 했을것 같은데... 다 확인 했으면 욕먹었어도 죄송하다고 하고 차라도 한잔 대접햇으면 이런 일 없었을 것을...
참.. 내가 욕먹은건 못참고 내가 누명 씌운건 괜찮다는 건지...

너무 자기 위주가 아닌지 몰겠네요...

상식적으로 지나가는 사람 한대 때리고 난 두대 맞았으니 더 억울하다 이건가??

전 이해가 안가네요~

용평회원

2014.02.19 02:11:12
*.97.209.12

전 8번님이랑 할램보더님 왜 한쪽에 치우치셔서 예기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어디가 진실인지는 모르시만 분명 아턴님 글을 보면 충분히 정중하게 예기를 꺼낸 표현들입니다. 여기서 뭘 어떻게 해야 더 정중한 표현일까요? 당연 정댕님이 쓰신글처럼 예기를 했다면 욕을 먹어도 당연한 결과이며, 무고죄로 고소해도 할말 없는 상황입니다. 이 경우 일단 아턴님 본인이 잃어 버린것이고 남을 의심하여서 정댕님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죠. 거기다 더불어 첫 마디가 반말이 었다면 더더욱 할말이 없죠.

만약 아턴님글이 사실이라면 욕을 먹으면서 차한잔까지 대접을 할 기분일까요? 그리고 사과를 해야 된다라.. 본인 같으면 저렇게 모욕을 당했는데 사과할 기분이 날까요? 이럴 경우 무고죄로 고소 하면 바로 모욕죄 및 명예회손으로 맞고소 가능합니다. 너무 한쪽예기에 치우치셔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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