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여자가 신청하고 새벽 당일에 남친도 왔어요 라고 헤헤 웃으면서 

오길래 만차 입니다. 라고 어리둥절해 했는데 뒤에 타고 있던 40대 제일 나이 많은분이

제가 내릴께요 하면서 내렸습니다.

제일 연장자가 먼저 양보했는데 제일 어린 20대 초중반 커플은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자기야 얼른타자 이러는군요. 운전하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지 요즘 20대 초중반들 보면 싸가지 진짜 없어요 고마운줄 모르고

잘못된거 고치라고 말하면 꼰대 훈장질 이라 치부하고 귀막고 . 

엮인글 :

또또토토

2014.02.15 13:19:35
*.59.29.243

헐.. 저 같으면 커플을 태우지 않고 출발하겠네요..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다니..

서경아방

2014.02.15 13:23:45
*.220.93.89

늦게 온 사람이 못타는 건 당연한 겁니다.......

나비날아라

2014.02.15 13:28:20
*.7.19.57

허허허... 이런경우가...

VANVANMUMANI

2014.02.15 13:30:40
*.206.44.237

개똥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하셨어야죠 ㅎㅎ

쿠퍼맨

2014.02.15 13:42:44
*.153.107.23

죽든 살든 넌 나와 함께 간다~

문봉봉

2014.02.15 13:43:18
*.50.237.14

헐..커플을 버리셨어야 되는거 아니나요. 40대분 얼른 붙잡아 같이 타고 ㅜㅜ

하얀그림자님

2014.02.15 13:46:53
*.95.185.86

왜.. 그 커플을 내치지 않고 연장자분을 보내셨나요..?
이해가 안 되네요;

서울시민

2014.02.15 13:52:17
*.249.80.101

허...... 개념없는 커플이 어이없고
왜 40대분이 내리셔야했는지도 좀 이해가....안되네요...

카풀

2014.02.15 13:52:28
*.214.200.24

40대 형님이 갑자기 싸한 분위기에 자발적으로 가셨고요
저도 그러질 못해서 마음이 지금도 불편합니다.

???

2014.02.15 13:52:51
*.36.150.33

왜 커플을 태우셨나요?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QooQ

2014.02.15 13:53:15
*.112.148.135

그런 개념없는 커플을 보내셔야죠;;;;
왜 다른분을 ;;;;

블랙라벨_964708

2014.02.15 14:02:21
*.226.208.80

상황이 이해가 가는군요
그분은 잡으셔도 안타셨을겁니다

아이폰4

2014.02.15 14:04:55
*.196.244.224

기름값 만원 아끼자고 한사람 더 태우려다가 엉뚱하게 된듯하네요
카풀 그거 참 더러운경우 많은거 같던데.. 모르는사람과의 약속이라 우습게 생각하는것들이 꼭 있다죠

???

2014.02.15 14:10:09
*.212.10.74

저같으면 빈차로 가는 한이 있더라도 커플안태웁니다.

분명히 딴데가서 오늘일을 자랑하고 있을 겁니다.

으샤맨

2014.02.15 14:20:03
*.143.78.18

40대분이 자차로 가실려고 양보하신거 같네요~
씁쓸하구만

CharlesBarkley

2014.02.15 14:22:40
*.152.251.214

아 이 무슨 ㅠㅠ

깻잎한장

2014.02.15 14:26:41
*.5.172.116

귓방망이를 확

제이투K

2014.02.15 14:28:10
*.194.102.172

싸가지 없다고 느끼셨으면 태우지 말으셨어야죠....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어쩔수 없이 출발했지만 고마움도 모르고 맘에 걸렸다면 저같으면 중간

휴게소 들려서 장실갔을떄 짐 바닥에 내려놓고 출발하고 노래를 흥얼..흥얼..

야매술사

2014.02.15 14:51:38
*.221.8.74

잔인하지만 너무 웃겨요 ㅋㅋㅋ

런TO미

2014.02.15 14:49:30
*.62.163.5

간만에 들어온 헝보에서 첨 읽은 글인데..ㅎㅎㅎ 빡치네요;; 아 뒷골;;

Lach

2014.02.15 14:55:14
*.246.72.202

아오 뭐 저런

애초에 첨 부터 둘이라고 말을 하덩가.

내리신분 심정 이해 갑니다.

차니미니뿡

2014.02.15 14:57:00
*.62.188.42

40대 남자분이랑 술한잔하고 싶네요ㅜㅜ

Justin=3=3

2014.02.15 14:57:38
*.85.182.148

왜 나까지 기분이 나빠지냐....ㅡㅡ;;;;

주머니가헝그리

2014.02.15 15:14:17
*.38.14.239

허... 어찌보면 대인배실까요. 그 새벽에 동네도 아니고 다른데서 양보하고 돌아오시는 기분이 어떠셨을까....

우어어ㅝ

2014.02.15 15:32:20
*.62.203.40

커플여자 보고잇나 넌 인생쓰레기다 나같앗음.남친새끼한테 개욕하고 꺼지라고햇을듯... 그런 개념밥말아쳐먹은 여자 정말 남영동 이근안한테 보내주고싶다~ 보고잇나 개념말아쳐먹은 여인아~~~

밴드상

2014.02.15 15:44:21
*.173.243.193

;;

뭐지..;;

차라리 길가에 놓여진 돌을 카풀시키는게 나을듯요..

저라면 40대분께 다시 연락하고 커플은 방출했을듯요

변별력없는종자들

2014.02.15 15:57:38
*.223.20.212

글쓴이한테 뭐라하는 종자들은 뭔가요
40대가 기분 상했고 글쓴이도 말렸지만 내리신게
딱 상황이 보이는구만;;

왜 커플을 태우고 갔냐는 둥
왜 안잡았냐는둥
참내~

남친?

2014.02.15 16:50:38
*.212.10.74

남친이세요?

상상력하곤

2014.02.15 21:28:38
*.223.20.212

이 무슨 ㅂㅅ 같은 소리야!?

똥덩어리다

2014.02.15 16:07:34
*.220.130.155

감사하다는 말이 참 어려운 말이군요...요즘 세상을 살면서 느낌니다..주둥이에 집을 채웠는지.

요들이

2014.02.15 16:29:40
*.223.37.91

휴게소 가서 화장실좀 갖다 가자고 하고 부아앙

드리프트턴

2014.02.15 16:46:01
*.106.215.47

추천
1
비추천
0
남자친구 데려왔을때 그 여자분에게 자리가 만석이고 계획에 없던 인원이라 못태운다고 말씀하셨어야 했던게 아닐까요?

40대 형님께서 양보하기전에 그렇게 행동하셨어야 했는데 그게 안타까울뿐이죠

껌파리

2014.02.15 18:24:27
*.194.87.66

요게 모범답안 같네요.....



제가 사십대라 그러는건 아니구여.

개지

2014.02.15 17:40:08
*.33.176.108

똑같은년놈들끼리 사귀네 ㅋ 글쓴이님도 그땐 당황해서 그랫겟지만 잘못하셨네요

삼촌1호

2014.02.15 18:17:16
*.7.11.36

40대 분께서 운전자분 입장까지 헤아리신거 같아요. 운전자분의 적극적인 개입이 무척아쉽지만 사람 살다보면 후회할일도 하고 그런거죠 머. 담에 유사한일 있으면 "개똥같은 소리 말라고" 하셔요! ㅎㅎㅎ

뒷발차기구피

2014.02.15 18:21:51
*.177.52.3

운전자분 부끄러워 하실 일 아닌가요? 세상이 이상해지는건지...

조조맹덕

2014.02.15 18:36:19
*.228.78.74

당황해서 말을 못하셨겠죠. 당연히 캬플한테 내리세요. 라고 이야기하고 못타게해야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3649
90921 14/15 살로몬 카탈록을 보니.. [3] 하늘에별따귀 2014-02-16   457
90920 하이원 버스 위약금 왤케 비싼걸까요?ㅠ [5] 김졸리 2014-02-16   1167
90919 용평셔틀이용자분들 확인해보세요 [1] 용평 2014-02-16   251
90918 어제 낮12시경 웰팍 S1에서 다쳐서 실려갔거든요 [21] 쿠엉야앙 2014-02-16 4 240
90917 낙엽에서 턴으로 아주 잠시! 외도중인데.. [16] rumk 2014-02-16   245
90916 웰팍...비시즌 사진 한번 올려보아요~~~~ file [16] 아침이슬@ 2014-02-16 1 498
90915 사북모텔이야기 보고 떠오른 이야기 하나... [15] 오렌지칸타타 2014-02-16   1171
90914 현재사북모텔에있어요 [23] 맥심아이스 2014-02-16   6211
90913 저는 평생 개를 키우지 않을겁니다. (볼드 비하인드 스토리) file [4] 토끼삼촌 2014-02-16 3 326
90912 보드장갑 [19] 고로케가바... 2014-02-16   744
90911 도넥 사뽕 시승 신청했어요^^ [5] 무쌍직전영신류 2014-02-16   383
90910 스키타면 신동소리 들을줄알았어요 [11] [Rivers] 2014-02-16   292
90909 휘팍에서 생긴일... [1] 라비다 2014-02-16   260
90908 톨후드는 역시 한시즌 용이네요 [2] 파붕이 2014-02-16   304
90907 아싸~ 담 시즌에 또 바지 질러야지(요)! [3] 더치베어 2014-02-16   306
90906 멘붕왔네요.. [1] 해볼라꼬 2014-02-16   254
90905 무주점핑파크에서 부츠 분실 ㅠㅠ [10] 달빛소경 2014-02-16   500
90904 안전거래로 바인딩 판매했는데 구매자가 구매결정을 안하네요 [4] 파네라이000 2014-02-16   351
90903 대세는 옥세스? 케슬러? [4] xaxa 2014-02-16 1 1373
90902 어제 살로몬 글 올렸는데 borderland 2014-02-16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