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휘팍에서 펭귄타고 내려오는 중간쯤에 저는 (레귤러) 토엣지로 턴을 한상태에서
뒤따라오던 스키어가 피한다고 (스키어 기준으로) 좌측으로 돌다가 제 테일부분을 쳐서 뒤로 자빠졌습니다.
데크도 찍힌부분이 있구요..
자기는 잘못 없다 해서 의무실가서 따지고 따져서 경위서 바꾸고, 연락처도 개인정보유출이니 뭐다 하면서
안줄라는거 겨우 받아 왔는데요..
글쓰는 지금 오른쪽 다리가 역으로 돌면서 자빠지고, 엉덩이 팔목, 허리가 아파오네요....
새벽부터 가서 3시간정도 타고 파토됫네요...
이게 쌍방인가요? 뒤에 눈 안달린 제가 가해자인가요?
갑자기 롱턴하신게 아니라면 뒷사람 잘못이죠.
갑자기 롱턴하는건 깜밖이안키고 차선바꾸는거랑 같아요. 상당히 위험한거죠.
뒤에서 박으면 당연히 뒤에서 박은사람이 잘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