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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턴의 시작이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끼고 있습니다.
턴의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 다음턴이 상당히 괴롭습니다.
속도 제어도 안되고 원심력을 느낄 수도 없이 턴의 후반부에 그 모든 압박을 받아내려 하니 허벅지만 디립다 아프게 되고...
그래서 앞발 축으로 턴하다가 앞 허벅지 터지려 하면 뒷발 축으로 턴하다 뒷 허벅지 터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결국 쥐나는 걸로 마무리 하며 복귀 셔틀~
그러나 턴의 시작을 제대로 가져가면 원심력을 느끼며 편안히 안정적으로 기분좋게 돌더군요.
여튼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 해도 사람이 많아 암것도 못하는 주말보더는 슬픈 시즌 막바지네요.
마지막까지 다들 안보하세요~
어제 넘 무리해 타다 어께랜딩했더니 종일 그 여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