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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하이원을 베이스로 솔로 보딩중인 리틀피플입니다.
저저번주에 왁싱하고서 월요일 출격. 돌아와서 마지막 남은 쪼가리 왁스로 겨우 왁싱하고,
화요일 출격해서 솔로보딩의 참맛이라 할 수 있는 무한 뺑뺑이 시전!! 힐턴시 무한 터짐으로 인해
힐쪽 베이스는 하얗게 떠버렸고, 주문한 왁스는 아직도 업체통보란 문구만 떠있네요..ㅠ.ㅠ
당장 화.수요일 출격 예정인데 어쩌죠;;;;
기적적으로 업체통보라는 문구가 아침에 배송중으로 뜨면서 오후에 받아볼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절대 그럴리가 없다는거 저도 알아요...;; 염통은 쫄깃해지고,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기다림으로 인해 정말 죽을맛이에요.
그렇다고 헝글한데 몇만원씩 지불하면서 왁싱을 할수도 없고;; 미춰버리겠습니다.
누구 남는 쪼가리 왁스 기부해 주실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