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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여친과 둘이가서 제 모습을 좀 찍어달라고(멋을 보려는게 아니고 제 보딩에 단점파악과 후경이 심한것같은느낌이들어서;)
하고 그 찍은걸 확인해 봤더니 왠걸.. 부끄럽기 그지없는 폼에 뒤에서 보면 곱등이 자세에 갈곳을 못잡고 있는 양손 등등..
하..보는 순간 한숨만 나오고 먼가 멘탈이 부셔진 느낌입니다. 다시 비기너턴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ㅠㅠ만..그러기엔 시즌이
;;직장인 주말보더는 눈물만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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