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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약속의 땅이라는 용평으로 보딩을 하러 가서 20분 넘게타는 곤돌라도 타보고 이곳저곳 슬로프를 경험한거 까진
좋았는데 문제는 여지껏 안타보던 정캠을 타게 되어서 (오피셜,커스텀X 탔어요~) 여지껏 심어져 있던 보딩에 관한 공식이 다 무너져 내려서 심한 멘탈 붕괴를 겪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고 롬 앤썸을 질렀네요...
잘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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