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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바인딩도 부러졌고 해서(눈물눈물ㅠㅠ) 장비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 롬 에이전트나 살로몬 프로토콜 아니면 존스 이비에이터 정도로 사려고 하고있어요. 그러면서 문득 궁금해지는게 과연 스네이크는 어느정도 급의 데크일까 궁금해지네요. 정캠이구요 라이딩 위주라면 어느정도 위치일까요 스네이크??? 정가로 따지면 롬이나 살로몬이 훨씬 비싼걸로 알고있지만 가격을 떠나서 데크의 순수한 성능이 궁금합니다. 의견이 듣고싶어요~ㅎ
음 저는 프로토콜 타고 있구요.
와이프님이 스네이크 역캠 타고 계신데.
한번정도 타본바로 (일단 길이가 짧아서..) 초보라 그런지 데크가 잘 휘어지고 물렁거려서 좀 편했구요.
턴이 잘되는 느낌? (물론 짧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엣지감은 프로토콜과는 좀 비교불가일 정도로 그립력이 좀 약한 느낌? 활주력은 새거에 왁스 직접 매긴거라
좋았구요.
하여튼 와이프님은 매우 만족하라 하시네요, 그래픽도 이쁘구요. 일단 렌탈삘은 안나요.
개인적으로 아직은 캠버의 차이나 길이의 차이를 어마하게 느낄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아서 인지 모르지만
좋던데요. 가격대비라면 강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스네이크 역캠 아닌가요...?
말랑한 정도로 보면 예전 따따따 나 산체스 정도 에요..책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