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죄송합니다. 서술형으로 쓰려니 너무 장황해질것 같아서 음슴체로 간단하게 쓸게요.
1. 다음주 평일 아이들둘은 캠프 보내고, 와이프 처제 이렇게 3명이 용평에 2박3일 놀러가기로 함.
2. 다음주 와이프 직장관계상 휴가가 펑크남
3. 이제 스키장을 두번간 처제 아주 가고싶어 안달이고 와이프는 그냥 둘이 다녀오라고 함.
4. 일단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몰라서 생각좀 해보자고 함.
5. 일단은 간다구 하는것도 약간은 좀 거슥한 느낌이 들구, 안간다구 이야기 하는것도 좀 뭔가 좀 음 오해의
소지가 있어보이는것 아니냐 하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짧은 생각이 들기도 함.
6. 처제는 편하긴 한데 골드미스이고 남친이 없어 가끔 우리 가족행사에 꼽사리를 자주 낌.
(아직도 가고 싶다고 강하게 이야기를 한답니다. ㅠㅠ)
7. 그리고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 절대 이상한 그런 사람아니구요. ㅠㅠ
이걸 어쩌나요. 그냥 혼자 가고 싶어요. ㅠㅠ
이상한생각 할필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