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바지소송이 떠오르네요.
세탁소에서 바지세탁잘못인지 분실인지 하자
고객이 소송을 걸었죠
이 세탁소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다른 세탁소 다녀야하는데
몇년간 우회해야하는 경로에 대한 유류비, 시간대비 자기 인건비, 스트레스에 대한 위자료등...
엄청난 금액을 배상청구했던 사건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그 고객이 패소하긴 했지만,
세탁소 주인의 삶이 매우 피폐해졌죠.
개허접님... 그 세탁소 고객과 같은 사고를 하시는 것 같네요.
그런 논리를 확장하면 사회적 폭력이 되는 것 아닐까요?
한국사람 마인드로 미국사람 마인드 이해 못하고요
미국사람 마인드로 한국사람 마인드 이해 못합니다
저도 5년정도 외국에 있을땐 나도모르게 개인성향이 강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외국생활 오래하신분들의 대다수가(본인도 포함인듯함 ㅠㅠ)
한국에서 살면서 이로운건 한국마인드 부당한건 외국마인드로 약간의 합리화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