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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경쟁업체에서 이직 오퍼가 들어와서..
흔들리다 흔들리다.. 이래저래 고려해서 그냥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남았는데요..
근데 오늘 다른 경쟁업체에서 또 오퍼가....
근데 이번 회사는 정말로 한번 가보고 싶은 회사였거든요..
문제는 지금 집에서 좀 멀다는 것.. 왕복 160km..
뭐 이건 기숙사 생활 하다가 집에는 주말에 오는 식으로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조건도 최대한 맞춰주겠다고 하는데요..
그런 것 보다는 지금 있는 같은 부서 사람들한테 미안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요.
그것 때문에 년초 오퍼도 거절했는데..
지금 한참 바쁜때라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말은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올해가 제 커리어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해인거 같네요..
ps. 근데 그 사이에 어떻게 냄새를 맡은건지 차장님이 "옮기면 죽여버린다" 라는 말씀을..
돈도 중요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