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즌중 쇄골분쇄골절로 인해 장비 다 처분후 이번 시즌 시작 되면서

못타는 친구들 타러간다길래 (저도 못타지만...) 강습이나 좀 해주려고 휘팍 모 프리미어렌탈샵에서 렌탈 했는데...

데크는 네버썸머였나...바인딩 RK30으로 기억....부츠 써리투 ...기억이 가물가물...

장비 인수 받아서 곤도라 타고 몽블랑 내려서 바인딩 채우는 순간 뚝. 한쪽 토우스트랩이 파손되어 있어 바로 전화드림....

인수 받을때...기억이 가물가물.... 바인딩 채운것 까지 확인 했으니...깨졌을리 없을거 같고.. 내가 깬건가???

라고 생각 하며...일단 바인딩과 데크 교체 해주고 타라하셨음...

두번째 곤도라 타고 올라가서 부츠 끈을 땡기는 순간 뚝.....(써리투 FT계열인걸로 기억...) 전화드리고...그냥 탐.....어차피

별로 타지도 못할 몸 상태라.....

샵에 장비 반납하러 왔음....새제품이다...변상요구.... 제가 타다 그런것도 아니고..좀 아니다...조금 있다 훈남(?)사장님 오심...

(어서 본듯하.....지만 못봤음)

사장님....저희입장도 이해해달라....저도 이해한다....사장님 그럼 부츠 끈은 없던걸로...바인딩 토우스트랩 교체비만 받겠다...

나중에 연락 주신다 하셨음....아직 까지 연락이 없으시네요....혹시 토우스트랩+ 손해 배상비(13/14 시즌내내) 까지 요구하시진 않으시겠죠???

까먹고 있다 바인딩 글 보고 생각났네요... 휘팍 트레이너님.....이글 보시면 연락좀...주세요...

토우스트랩값 드릴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