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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하시라고 렌탈값에서 몰래 현금을 빼주시기도 하고
부츠 신다가 끈이 뚝 끊어진적이 있는데 20원 밖에 안하는거라고 쿨하게 딴거 주시고
이런저런 잡담도 하면서 담에 기회되면 같이 한번 타러 가자고 약속도 하고 그랬는데
어제 오늘 시끄러웠던 그 곳은 진짜 못된 렌탈샵이네요.
전 오히려 어제 슬로프 앞까지 장비 픽업해서 들고오신 형들이랑
장비예약한 어떤 커플팀(남녀남녀)이랑 실갱이 하는거 보면서 (자기들을 샵으로 도로 태워달라 하더군요 -_-;; 스키장까지 지들이 와놓고..)
좀 적당히 좀 하지 사람들이.. 라고 생각했었는데
참 어느쪽이나 좋은사람 만나기 힘든 세상인거 같네요.
부럽기때문? ㅎㅎ
좋은 사람 만나는것도 님의 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