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가입을 했는데요.

유심칩을 껴봤지만 한 달 넘도록 인증이 안되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폰은 구형 윈도폰(엑스페리아 X1)으로 SK텔레콤으로 나왔습니다.

sk통신사에서 제 동생이 잘 사용하다가 해지를 해서 집에 방치되었다가,

제가 물려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SK망 대여해서 사용하는 알뜰폰인  Tplus(MVNO사업자)에 제가 번호이동(LGT -> TPLUS)으로 가입해서 잘 사용하다가,

다시 TPLUS에서 역시 알뜰폰 사업자(MVNO)인 EVERGREEN(KT망 대여)으로 신규 가입했습니다.

TPLUS에서 번호이동이 아닌 해지를 하고 넘어왔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해지가 힘들어 요금연체를 해서 직권해지를 당했고,

직권해지된거 확인하고 연체요금을 가상계좌로 바로 납부를 했죠.

(납부했더니 더 이상 지로용지 날라오지 않음.)

그리고 KT MVNO망으로 신규가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추가적으로 SKT망 이용하는 ECO-MOBILE에 신규가입을 해서 개통을 했습니다.

그런데 윈도폰에 유심칩을 아무리 꽂아도 계속 미인증 단말기로 나오네요.

SKT단말기였고 SKT망 대여 사업자 바로 개통이 잘 되었었고,

그 뒤로 KT망 대여 사업자 바로 개통이 잘 되었습니다.

근데 다시 SKT망 대여 사업자인 에코모바일 유심칩을 꽂았는데 계속 미인증 단말기로 나오네요.

이 유심칩을 다른 단말기(갤럭시 S나 다른 SKT용 피쳐폰에 꽂으면 개통이 잘 됩니다.)

요약하자면,

SKT용 엑스페리아 X1(윈도폰)에 TPLUS(SKT망 대여) 개통성공후 해지했다가 에버그린(KT망 대여) 유심칩 꽂아 사용중 에코모바일(SKT 망 대여) 유심칩을 껴봤는데 계속 미인증 단말기로 나온다는 말이죠.

혹시 SKT 유심칩으로 가개통(다른 사람의 유심칩이 필요?)이 필요한건가요?

참고로 상담원 말로는 TPLUS와 에코모바일이 같은 전상망이고 같은 회사라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