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토요일
휘닉스파크에서는 한동일 프로가 런칭한 브랜드인 Venom 의 Happy Boarding!! 행사가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Venom 라이더들과 여러 라이더들이 모여서 즐겁게 파크를 즐기는 파크 프리라이딩 행사가 있었고
오후에는
순위를 정하는 대회가 아닌 파크를 즐기는 사람들끼리의 Venom Night Game 이 있었습니다.
기존의 클리닉 행사/대회가 아닌 새로운 어우러짐과 즐거움으로 진행되어졌던
Venom Happy Boarding 의 모습을 전해드리겠습니다.
Fun & Happy!!
한동일 라이더 , 조성우 라이더 , Tatsuya Ishiyama 라이더 , 민구 (Christian buch) 라이더
Venom 라이더들과의 파크 프리 라이딩
클리닉의 틀을 벗어던진 첫번째 시도였습니다.
파크에서 함께 파크를 즐기는 시간들로 준비된 시간이었습니다.
파크 프리라이딩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배너가 걸려있었습니다.
Venom 라이더들의 장비들
바로 파크 (호크 2) 모두들 항했습니다.
바인딩을 묶고 몸을 풀고
파크를 즐기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며
파크 프리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Tatsuya Ishiyama 라이더
가볍게 몸을 풀러 0번 키커 어프로치로 향하고 있는 TaTa
조성우 라이더
한동일 라이더
가볍게 몸을 풀고(?) 있는 한동일 라이더
마지막 3번 키커 스타트에서 대기 중 인 Venom 라이더들
줄줄이 서있는 모습들이 귀엽습니다;;
줄을 잘 섭시다!
슬로프의 컨디션을 파악하는 1st run 이었습니다.
키커 상태를 체크하는 한동일 라이더
함께 리프트를 타고 고고싱
호크 정상 도착~
헝글 닉네임이 인상적이신 足家知馬님
처음 8명으로 즐기던 파크 프리라이딩은 점점 사람이 불어났습니다.
사실
파크 같이타고 같이 노는건데 참가자고 아니고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
다만 평소 파크에서 뻘쭘해서 인사도 못하겠고 했던 가벼운 벽을 허무는 좋은 시간이 었던 것 같습니다.
파크를 즐기시는
프로 라이더분들과 스노보더들
스노보더들과 뉴스쿨러들의 이런 시간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촬영을 담당해주셨던 카메라맨으로 변신한 석환님
민구 라이더~
3번 키커로 어프로치 하는 한진배 라이더의 모습을 따라가봤습니다.
거의 끝까지 같은 속도로 쫓아가봤는데
무지 무섭더군요...;;
같이 프리 라이딩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감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어프로치는 어떤 속도로 해야하고
어떤 느낌으로 파크를 즐기면 좀 더 재미있는지 꼭 말을 하지 않아도 함께 라이딩을 하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1번 키커 스피드 체킹 중 인 한동일 라이더
3번 키커에서의 민구 라이더
3번 키커에서의 한동일 라이더
함께 파크 라이딩을 즐기셨던 참가자분
주말 보더라고 하셨는데 실력이... 거짓말!!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함께하는 사람들은 늘어났고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Fun & Happy!!
한동일 라이더 몸풀기 허리 틀어 앞차기
테일 그랩
약 오후 3시경 키커에는 그늘이 지기 시작했고
즐거웠던 파크 프리 라이딩은 끝이 났습니다.
Venom Night Game
야간에는 Venom Night Game 이 이어졌는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순위 선정이 주가되는 대회가 아닌 함께 즐기고 미션을 완성하며 경쟁하는 재미위주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시작 전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몸을 푸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로 참가자들이 없을까하는 걱정도 잠시
많은 파크 라이더들이 미리 아시고 혹은 지나가시다가 함께하셨습니다.
또 게임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는 많은 갤러리분들도 모여주셨습니다~
한동일 라이더 선빵~
민구 라이더~
참 이름이 친숙한 이름입니다!
김소연 라이더
한동일 라이더의 게임 설명이 이어졌고
카메라 앞에서 게임 시작을 알리는 어색한 외침과 함께
게임은 시작됬습니다.
선발 한동일 라이더
방식은 기술을 차근 차근 모두 시도하게 되고
성공한 라이더들은 다음 단계를 도전하게 되어 마지막까지 남는 라이더가 Winer!!
경쟁보다는 서로 즐기면서 박스를 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장 자신이 자신있는 기술을 선보이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점수를 불러 최종 베스트 스타일러를 결정하는 게임이 이어졌습니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됬습니다.
스타일상 , 베스트상 , 1등 , 2등 , 3등 , 까비상 , 우당탕상의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아쉽지만
제 스트로보 베터리가 방전되버려서;;
시상식 사진과 뒤의 사진들은 모두 찍지 못했습니다.
그 자세한 Venom Night Game 의 이야기는
Boomboxtv.co.kr 의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VENOM_night game from HAM CHOONG WOO on Vimeo.
앞으로도
스노보더 & 뉴스쿨러
파크를 즐기는 겨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행복해지는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프리스타일이라는 우리의 모토 안에서 Fun & Happy!! 하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다들 지빙 머쉰인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