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직장생활시작하고 

**생명에서 월10만원의 비과세 연금보험을 가입했어요

10년납입인데 이제 88회인가 하고 30회 남짓 남은 상태입니다.

기억이 맞다면 2016년에 완납이지요

근데 이게 작년부터 자꾸 전화가 옵니다.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고요.

한번 만나봤더니만

이건 쓰레기상품이며 지금이라도 해지하고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자 합니다.

다른상품갈아타면 10년 또 시작해야하고

그냥 10만원없는샘치고 별 계획없이 붓던거라 그냥 계속하겠다 했습니다.

그리고 또 전화가 와서 정기적으로 만나 상품의 수익률에 대한 설명을 해야한다며 

만남을 청하길래 그냥 이메일로 발송해라, 하고 말았는데

오늘 또 전화가 와서는

일시불로 얼마를 받게될지, 월분할로하면 얼마를 받게될지 궁금하지 않냐면서

설명을 해준다고 또 만나자고 하네요. 꼴랑 1200만원 받아봤자 얼마나 받겠어요

필요없다고 이메일로 보내라고 했는데 하는말이 다음번에 또 전화가 갈수있다고

뭐래더라 무슨 고객으로 선정이 되어서 자기네들이 서비스해주는거라고

근데 왠지 또 만나면 해지하자고 부추길것같거든요

그리고 여태 이런 서비스가 없다가

완납이 가까워지니 자꾸 만나자고 하는게

왜 그런이야기 하잖아요 

중도해지가 보험사의 제일 큰 수익이라고요

뭐 이런 장기상품의 경우 유지율이 30%랬나? 티비에서 본거같은데

그 낮은 유지율을 지속하고 있으니 

중도해지고객보다 자기들 수익이 낮으니

해지시키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쳐서요

혹시 정말 자기들 수익을 위해

중도해지 미션을 수행하는 직원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