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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오후야간 타러 4명이 갈건데요 드디어 이번시즌 처음으로 스키장을 가게됐어요!!!! 만세!!
처음에는 가까운 대명가자! 했지만 빙판예상이 되서.. 30분만 더 투자해 휘팍으로가자!! 했는데
사람의 욕심이란게;; 여기서 30분만 더 투자해서 용평으로 가버릴까? 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고민중에 있습니다.
인천출발이라 밤까지 타고오면 용평은 너무 부담스러운 거리일것같은데 흔히 말하는 약속의 땅이라는곳을 가보고싶기도하구요
대명은 많이 가봤지만 이번에 휘팍과 용평은 둘다 처음입니다.
지도로 보니까 여기서 휘팍은 2시간반 용평은 3시간정도 걸릴것으로 예상되네요 길만 막히지 않는다면 말이죠
운전은 제가 할거라... 더 피곤하고 돌아오는길 힘들테지만 참고 용평으로 가는게 답인가요?
참고로 저는 보더고 같이가는 3명은 스키어에요 실력은 전 중급+. 2명은 중급, 한명은 초급+ 정도 될것같아요.
( 렌탈샵추천도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D )
초급자가 섞여있으면 슬로프의 선택폭이 줄어듭니다.
같이 즐기시려면 대체로 초급자 슬로프가 많아야 할텐데요,
주간이라면 용평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골드 파라다이스, 골드 판타스틱 코스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로프인데,
야간에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휘팍은 펭귄, 스패로우, 파노라마정도 함께 타시면 즐겁게 시간 보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