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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는 부분이 몇개 있습니다.

 

특히 사이드월 제작 방식을 캡방식과 사이드월 방식두개로 구분 하셨는데...

 

캡방식과 샌드위치 방식이 더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캡방식의 장점은 제작 간단, 데크의 가벼움 정도이고

 

                  단점은 엣지의 힘이 잘 전달 되지 않는 것, 쉽게 터진 다는 것.

 

 

샌드위치의 장점은 엣지의 힘이 잘 실린다, 많은 프로들이 선호한다.

 

                     단점은 제작할때 캡방식보다 까다롭다. 캡방식 보다 좀더 무겁다 ..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

.....

 

.....한가지 더 지적 하자면....

 

프리라이딩 데크와 프리스타일 데크가 가장 두드러지게 다른 방법이 싸이드 컷 길이인데.

 

같은 길이의 데크를 보면....프리스타일은 7미터 중후반 이고, 프라라이딩은 8미터 초중반 이죠.

 

......사이드 컷의 지름이 작을 수록 급격한 턴이 좀더 용이 하므로,

 

킥커에서 셋업 카빙 시.....(펌핑을 쳐주기전에 몸을 말면서 만드는 카빙)

 

더 많은 회전력을 얻을 수 있으므로, 킥커에서 스핀할때도 더 많은 회전력을 얻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반면 프리스타일 보드는 너무 급격한 사이드 컷때문에 프리라이딩 데크의 멋진 카빙 라인과 고속의 라이딩에서

 

안정감을 찾기가 어렵죠.

 

 

프리라이딩 데크는 더 완만한 사이드 컷 원호를 지니는데.........라이딩시 묵직한 엣지 그립을 선사해 줍니다.

 

고속으로 카빙 할때도 급격한 카빙각이 아닌 더 완만하고 안정된 라인을 그리기에 용이 하지요.

 

 

 

........마지막으로 스트럭 턴.....................

 

 

....파우더 보딩에선 모르겠는데......울나라 2월 중순 이후의 습설에서는,,,,,,,,대박 입니다.

 

습설에 매우 강합니다.

엮인글 :

냉혈한

2010.11.02 09:07:23
*.168.238.126

뭔가 어렵네요;;

 

그냥 타고 싶은대로 타야 겠어요;;

달리는새우

2010.11.02 09:09:46
*.128.254.135

아... 현기증나요 ㅠㅠ

fatigue-_-

2010.11.02 09:12:15
*.196.29.6

좋은 정보 알고갑니다

 

아침부터 머리아퐁 ~

인디맨

2010.11.02 09:14:43
*.105.37.56

이정도 기본상식은 다 알고 보드 타자나요

 

 

 

 

죄송합니다 ㅠㅠ

 

공불해야해요;;

Gatsby

2010.11.02 09:15:01
*.45.1.73

아 참고로.....스트럭턴 베이스.....왁싱할때 엄청 빡십니다.......ㅜ.ㅜ

 

파이버 글라스와 카본 스트링어.....그리고 베이스 분자 구조에 대해 더 짚고 넘어가고 싶지만..

 

일단 요렇게......^^

철퍼덕 ㅠㅠ

2010.11.02 09:17:30
*.247.144.147

가스비님................

진지한 글 올리니 영 어색하고 그러네요. ^^

 

아케론

2010.11.02 09:20:17
*.167.119.115

분명히 한글인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요 ㅠ.ㅠ

Gatsby

2010.11.02 09:23:20
*.45.1.73

보드의 이치.........생각 하면 참 쉬운데 말이죠..............

 

중학교 2학년때 배운 2차 방정식 풀기보다 더 쉬워요.......

짐레이너

2010.11.02 09:41:00
*.169.189.198

한가지 궁금한게요 제가 가지고 있는 데크 중 팔머 앤디 핀치가 있는데 길이가 제일 작은 151이 사이드 컷이 8.1m인가 그럴 겁니다.

06정도 시기 제품이고요... 비행기 그려져 있는...

앤디 핀치 같은 경우 주로 파이프 타던데 이렇게 큰 사이드 컷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Gatsby

2010.11.02 10:31:24
*.45.1.73

저도 그 팔머 앤디핀치 생각했는데요.

 

팔머 앤디핀치 데크 그 데크 그래픽 이쁘죠..........빨간색에 휘황찬란 신터드 7200 그라파이트 인가...?

 

저도 그 데크 타고 싶었는데.....앤디 핀치 프로모델이 원래 프리라이딩 혹은 쿼터 파이프 전용입니다.

 

제가 타고팠던 158 모델은 사이드 컷이 8.6미터 인가 그래요.....

 

사실 파이프 타기엔  프리스타일 데크보다 프리 라이딩 데크가 더 좋을 수도 있는게,

 

버텀에서 속도를 잃지 않는 묵직한 카빙에 용이하죠........대신 백사이드 진입각 잡기엔 다소 무리일 수도 있지만..

 

앤디 핀치가 그때 파이프 루틴을 보면........프론트 1080, 스위치 로데오 7, 프론트 9....스위치 9..돌리는 것이 주력

 

이었는데......프론트 스핀이나 스위치 프론트 스핀이나..파이프 진입각이 다소 가파르지 않아도 됩니다.........

 

때문에 그 데크를 선호했을지도 몰라요.

 

과거 테리예 학슨도 버튼 발란스라는 프리라이딩 데크로 파이프 시합에서 우승을 수차례 했죠.

S 고객

2010.11.02 09:41:46
*.222.75.60

아........게츠비님 항상 보드관련글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싸이트가 바뀌고 나니 로그인하고 싶어지네 ㅋㅋ

Gatsby

2010.11.02 10:34:28
*.45.1.73

^^ 감사합니다.~~~~~~~

닥터드렁큰

2010.11.02 10:00:50
*.93.1.147

대충 알아먹었는데 막판에 나온 스트럭턴이 뭘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네요 ;

검색해봐도 잘 안나올거같은뎅;; 단순한 후경은 아니겠죵? 

Gatsby

2010.11.02 10:33:39
*.45.1.73

스트럭 턴은 베이스에 물결? 물방울 모양으로 홈이 움푹움푹 나 있는 건데.........

 

그 홈으로 베이스와 눈의 마찰시 생기는 수분을 신속하게 날려버려.....

 

활주력이 더 좋아지는 구조 입니다.

우랭님이시다

2010.11.02 10:04:59
*.210.107.62

창고에있는 보드 사이드컷이 몇인지 확인하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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