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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은..
거의 솔로보딩으로 다녔던것같습니다. 곤지암 8번. 휘팍 5번.
중간에 같이타요 이용해서 세분정도 같이 탓구요...
이번시즌에 좋은분 만나서 실력향상이 엄청 됬습니다.
나름 슬턴도 어느정도 감이 오고, 카빙도 잘타는건 아니지만 어제 첨으로 성공했고, 감이 오기 시작했구요..
어제도 그렇고 토요일에도 그렇고 휘팍을 혼자 자차로 다녀왔는데요.
막.. 몽블랑에서 꺌꺌거리고 웃고 즐겁게 여러명이서 사진찍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혼자 멀리서 씁슬히 지켜봤습니다... ㅠㅠ;;;;
슬로프에서는 막 여러명이 같이 타면서 서로 기다리면서 타는거 가르쳐주고 리프트도 같이타고.. 부럽더군요.
저에겐 입에서 단내만 날뿐이였죠.. ㅋㅋㅋ
근데 막상 동호회나..제나이나.. 뭐 이래저래 고민해봤을땐...
걍 혼자타는게 실력향상엔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갠적으로 가르쳐 주는걸 좋아라 하긴하지만.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구...
제가 동영상으로 배운 독학 솔로 보더라. 그닥 잘타지도 못하고.. ㅋㅋㅋ
용평이나 하이원 멀리 가고 싶지만... 그래서 같이 가요에 글도 올렸다가 지우고.. 뭐...
걍.. 같이 미쳐서 타는 사람 한두명 정도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이긍... 오늘도 저녁에 보강제설했다는 곤지암이나 솔로보딩 다녀와야겠어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