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9일
2010 첫 스노보드 대회인 EXR 대회가
대명비발디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새해를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많은 프로 / 아마츄어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였습니다.
벌써 7번째인 EXR 대회는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점점 그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대회이며
그해에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로 자리 잡은 대회입니다.
그 7th EXR 대회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대회 현장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봐도 사이즈가 커보이는 모습이 괜시리 가슴 벅찼습니다.
이제 우리도 이런 큰 대회를 하는구나...
앞쪽에는 EXR 부스와 스노보드 업체 부스들도 몇개 볼 수 있었습니다.
인스펙션의 모습입니다.
한진배 라이더
EXR 배너
킥커 상단까지는 T Bar 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한진배 라이더
이용희 라이더
T Bar 한쪽에는 부지런히 뭔가를 설치하고 있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폭죽이었습니다~
인스펙션을 하고 / 지켜보는 참가 선수들
MC 터포
Start Gate 뒤쪽의 풍경입니다.
허완 라이더와 일본 선수가 열심히 왁싱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이 계속 오고 있던 상황이라 슬로프 컨디션이 속도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전주자 박둘 라이더
뉴스쿨 Bro 를 만났는데요.
신기한걸 등에...;;
이렇게 라인을 그려주는 도구였습니다
키커를 정비하고 있는 문희정 프로
전주자 박둘 라이더의 시작으로 Start!!
눈이 계속 오고 있었고
킥커의 사이즈가 평범하지 않은 18m 짜리 킥커였던지라 선수들은 무리한 기술은
초반에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EXR 대회의 특징 중 하나인
불꽃;;;
옆에있으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해는 떨어지고 있었고
조명에는 불이 들어왔습니다.
예선전은 사정상 지연되어 슬로프가 close 된 시간에서 진행됬습니다.
스트로보를 꺼내들수밖에 없을 정도로 시간은 지나갔습니다.
대회의 심판진들
약 5시반경 예선전은 모두 끝이났고
아마츄어 부문 시상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본선 Start!!!
아직까지도 살짝 눈이 날리고 있었습니다.
갭 위의 포토/필르머들의 풍경입니다.
행사때마다 자주 뵈면서 나름 수다 타임의 즐거움도 있습니다.
모든 경기는 끝이났고
성공적으로 EXR 스노보드 페스티발은 막을 내렸습니다.
잠시 후 시상식이 이어졌고
뒷풀이 (?) 파티가 있을 예정이라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영광의 주인공들입니다!!
남자부
1 Shintaro JPN
2 Suhel Sato JPN
3 Greff Brown CAN
여자부
1 Molly Milligan CAN
2 송진아 KOR
3 Miyahara J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