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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2달차에 미친바람이 허파에 들어와 아주 흥청망청 보드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일단 제키와 몸무게에 조금 작은 보드를 타고있는데
힐턴이 매일 터지더라구요
토턴은 잘되는데 비해..힐턴이 매일 털리더라구요
저는 붓아웃인줄알고 더비를 사서 올렸습니다
하지만 계속 생각하고 이미지를 잡다보니
헤라1~2같은 급사(급사 맞나?? 중급자 코스던데...)
토턴 카빙으로 어느정도 속도가 나오면
붓아웃이라기보다는 힐턴 엣지확보가 안되서
슬립이 많이 일어나면서 털리는것 같더라구요
그러새 사과쪼개리를 하는 심정으로 엣지를 많이 세워 봤더니
눈을 자르고 지나갔답니다
일단 올린 더비가 아깝긴한데 팔까 싶기도 하고 ..
붓아웃일 일어난다 하는 고수님들은 붓아웃이 일어나면 어떤느낌인가요??
그리고 발 몇부터 붓아웃이 일어나기 시작하나요?
보통 부츠 사이즈가 280 이상이면 다들 붓 아웃 걸리시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