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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한국에서 다개국어 한다 하면 대단한 색히로 인식되지만 알고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많다, 왜 그런지 함 까보자
한국 사람들은 언어가 전혀 다른 영어 하나에 낑낑매고 있으니 3개국어만 한다해도 우와 저색히 대단하다 이러고, 5개국
어 이상 한다 그러면 우와 놀라운 색히 이러고 부러워 하는데, 알고 보면 별거 아니다.
유럽의 경우 과거부터 침략으로 땅따먹기 전쟁이 심했다, 그러다 보니 자고 일어나면 어라 씌발 국적이 바껴, 어제까지만
해도 스코틀랜드 놈이었는데 오늘은 잉글랜드 놈이 됬어, 골때리지
그러다 보니 언어도 섞이고 섞여서 그놈이 이놈인지 저놈이 그놈인지 처럼 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웃 나라들의 언어가
매우 비스므래 해졌다.
대표적으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이색히들은 언어가 거의 비슷하지, 옛날엔 한나라 였으니, 거기에 독일어 하고도 매우
비슷하다, 그 독일어에서 약간 변형된게 오스트리아 색히들이 쓰는 오스트리안-저먼, 그러니깐 여기 색히들은 좀만 공부
하면 5개국어 하는거지
스페인 포르투갈 언어도 졸라 비슷하고 또 이탈리아 언어 까지 비슷하다, 거기에 남미로 가서 변형된 브라질리언 포르츄기
즈, 멕시칸 스페니쉬 등등, 이색히들도 좀만 공부하면 5개국어 한다.
러시아 벨라루시 우크라이나 여기 색히들도 졸라 비슷하고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여기 발칸 색히들도 졸라 비
슷하다, 걍 한국에서 서울말 경상도말 전라도말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유고슬라비아 개박살 나고 독립한 나라들도 말할
필요도 없고, 아메바 번식하듯 갈라진 체코와 슬로바키아도 비슷하고, 또 스탄으로 끝나는 중앙 아시아 5개국도 졸라 비슷
하다.
영국은 한나라로 통일되서 그렇지 과거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 언어가 다 달랐다, 지역 방언처럼 말이다 물
론 졸라 비슷비슷 하지, 하지만 통일되서 영국색히들이 다개국어 능력이 젤 떨어지는 수치를 보인다.
한반도가 삼국시대에서 쭉 이어져 왔다면 한국인들도 3개국어 하는거지, 백제어 신라어 고구려어, 거기다 좀만 더 공부하
면 제주 탐라어까지 하는거다, 아 제주어는 좀 어렵나?
이렇게 따지고 보면 외국 색히들 다개국어 하는거 별 대단한거 아니다, 가끔 TV나 대학교에서 외국 유명교수 초빙해서 언
어학 강의 하면서 은글슬쩍 자신은 5개국어 한다 잘난척 쩌는데 놀라지 말자, 걍 팔짱끼고 썩소한방 날려줘라
다개국어 하는건 처음 배우는 언어만 어렵지 하나만 익히면 그 다음 부터는 의외로 쉽다, 그래서 영어 잘하는 놈이 프랑스
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계속 잘 배울 수 있는거다.
이걸 보고 몇몇의 연구가들은 다개국어 하는 인간들은 언어습득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개소리 하지 마라, 걍 하나만
마스터 하면 그 다음은 술술 풀린다.
다음 기회가 생기면 영어를 잘하는 노하우를 갈쳐주겠다, 이거 아무한테나 갈쳐주는거 아니다 다 너희에게 애정이 있어서
하는 말이다
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