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보더의 비애로, 스키장 가면 음식 먹을 때 빼고는 입을 열지 않습니다. ㅋㅋ
그런데, 가끔 곤도라에 다른 팀과 같이 타면,
이런 이야기를 공공장소에서 해도 되나 싶은 이야기를 아주 큰소리로 서슴없이 합니다.
누구 따 먹었다는 둥, 이번에 시즌 끝나면 필리핀 가서 맘껏 오입하고 오겠다는 둥,
시즌방 누구랑 누가 베란다에서 어쨌다는 둥, 자기 직업이 웨이터인데 하루에 200씩 벌었다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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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부러운 이야기들이라 제가 불편했던거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