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진 않지만 서른 중반정도 살아오면서 느낀건데
또래나 한두살 차이나는 분들 만나기 쉽지 않더군요.
오히려 나이차이가 좀 나는 친구들이 좋게 봐줍니다.
외모는 소모성 자산이라던데
과거의 영광(?)이 있던 분들은 현재도 영광이 있는줄 아시더군요.
첨엔 제가 문제인줄 알았어요.
상대적으로 어린 친구들을 만나보니 그 생각도 바뀌게 되네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고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는게 최고에요.
보드 타면서 만난다?
그럴 수 있겠죠.
상상속에서.ㅎㅎ
봄이 오기 전까진 ASKY
다들 봄에 힘내 보아요!
이상 휘팍 솔로부대 낙엽 주특기 상병
Rumk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