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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 때 쯤이면, 서로 부딫히는 사고보다는 역엣지나 모글에서 보드가 튀어 오르거나 접질러서 뼈가 부러지거나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가 많이 나곤 합니다.


시즌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 시즌에도 즐겁게 만나길 기원해 봅니다.


잠시 직원들 월급주고 시간이 남아 부상보고서 방에 들어갔더니 맘 아픈 글들이 너무 많더군요.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당신의 몸은 당신 하나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남아있는 가족들을 떠올리세요.

엮인글 :

모둠치킨

2014.02.20 23:20:26
*.54.142.182

그방을 보면 늘 우울합니다 ㅠㅠ

해가 지날수록 부상의 정도 심해 지는 거 같아 안스럽기도 하구요

근데
타다보면 필 받을 때는 알면서도 당하는 거 같구요

저야 워낙 안전 보딩을 하는 터라 위기를 넘어가지만 ㅠㅠ
(사실 한달에 한 두번 타고 한번 탈때 한시간을 넘지 않으니 다칠 시간도 부족하죠 ㅠㅠ)

林보더

2014.02.20 23:35:42
*.62.163.101

눈 많은 습설이 역엣지 걸리기 딱 좋은 눈이죠~

안보하세요~

아싸아조쿠나

2014.02.21 00:28:43
*.200.54.214

습설이 역엣지 걸리기 쉬운거 맞죠? 한달전에 심하게 한번 당했는데 울퉁불퉁한 설면에 습설이었구 그 뒤로도 한번씩 역엣지 걸리겠다 싶은 느낌이 들었는데 전부 습설이었네요.. 데크가 잘 안밀려서 리듬이 틀어져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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