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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간 06:40 을 향해 가고있네요.
여왕 김연아의 경기가 끝난지 약 3시간이 다 되어 가도록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급상승 순위 1등이
"연아야 고마워"
이네요.
SNS 및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하자고 했다고 하네요. 김연아 선수도 고마워 하겠죠?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서 이번 올림픽도 결국 신성하지는 못하네요.
"오판이 있기 때문에 올림픽이고 스포츠이다."라는 말에는 동감을 하나 이런 오판은
자국민들을 위한 동네 운동회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이번 올림픽에서 훈훈한 장면도 많이 연출 되었지만 그에 비해 불쾌한 장면들도 많이 연출이 되네요...
결국엔 이럴 줄 알았어 라고 생각하듯이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김연아가 오히려 금메달보다 더 빛나는것 같네요.
그리고 미리 국민들과 세계 각국의 자신의 팬에게 작별인사를 준비후 마지막 올림픽에서 보여주는 김연아.
(쇼트의 노란 의상은 노란장미를 표현, 노란장미의 꽃말은 이별.
프리의 곡 아디오스 노니노는 이곡의 작곡가가 자신의 아버지를 그리며 작곡한곡, 뜻은 안녕 할아버지.)
마지막 무대까지도 그녀는 퀸이고 세계 챔피언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네요^^
고생하고 수고하셨습니다 김연아
Adios YunA-Kim !!
평창동계때 두고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