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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저희 아버지 환갑인데요~
남자친구가 환갑선물을 준비한다고하는데
모가 좋을까요? 갑자기 생각하려니 깜깜하네요~
부담스럽지 않은거였음 하는데~~~~
2014.02.21 14:53:52 *.131.173.125
요즘 환갑 선물로 핑크색 속옷이 유행입니다.
삼각 말고 다리쪽 까지 덮어주는걸로 어르신들이 좋아들 하시죠..
2014.02.21 15:03:10 *.156.92.49
아직까지 결혼이 오가지 않는 부모님 얼굴만 아는 애인사이라면... 참석하지 않으시고 선물만 보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집안 어르신들과 친척이 다 모일텐데... 분명, 좀 오버하실겁니다. 마치 벌써 결혼할게 결정난것처럼 말이죠.
(술까지 거나하게 되시면...뭐...)
제가 아는 커플이 그래서 헤어졌어요.
결혼 전부터 시댁생활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2014.02.21 15:04:26 *.156.92.49
1번 참여하니... 친척들 뭔 행사 있을때마다 의무적으로 끌려다니더군요...
(남자가 적당히 커버 치면 되는데.. 너무 부모님께 순둥이고 잘 따르는 친구라...)
2014.02.21 15:21:47 *.196.13.83
처가 생활.. ^^
2014.02.21 16:05:58 *.156.92.49
그 커플은...남자친구쪽 행사에 여친이 간 경우라...
남자가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면... 여자가 계속 끌려다니더라구요....
2014.02.21 16:17:46 *.156.92.49
아, 그러고보니... 환갑 선물 어떤게 좋을지가 핵심인데...
너무 비싸도 안되고...너무 신경 안썼다는 인상을 줘도 안되니...
나름 메이커 지갑 같은거면 어떨까 싶으네요...
2014.02.21 15:54:27 *.41.60.27
남자 친구가 선물 하려는데
같이 고민하신느건가요?
아니면.. 남자친구분이 알아서 한다는데
그게 뭐일까 궁금해 하시는건가요...
ㅠㅠ 저만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2014.02.21 16:39:54 *.70.222.139
남친이 선물하고 싶은데
여친에게 뭘 선물했으면 좋을지... 물어본 경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2014.02.21 16:59:19 *.101.98.99
울아부지가 구정전이 생신인데
동생은 여행나가있었고
전 타지에서 일하여 전화한통 넣어드린게 전부였는데...
근데 동생남자친구가 엄마, 아부지 티셔츠 하나씩 사갖고
케익사들고 와서 주고 갔다대요
엄청좋아하심....
2014.02.21 17:30:40 *.156.92.49
와우... 성격 좋으신 분인거 같아요.
개인적으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 이상으로 너무 잘해버리면 피곤해진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아무래도 그게 '기본 기대치'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근데, 저렇게 당연한듯 탁 행동하는 성격을 가지신 분...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2014.02.21 17:42:12 *.101.98.99
"비밀글입니다."
2014.02.21 17:46:17 *.156.92.49
동감이에요...그렇죠...'내 기준'이죠.
멋지십니다.
2014.02.21 16:59:28 *.206.152.198
손주요;;;
2014.02.21 17:34:20 *.101.98.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ㅋㅋㅋㅋ
2014.02.21 17:43:58 *.130.190.249
2014.02.21 17:22:07 *.220.130.155
손주(2)....
2014.02.21 17:59:30 *.47.149.16
양주같은건 어떨런지요,,
2014.02.22 14:00:23 *.36.143.244
이미 선물을 가지고 계실지도ㅋ
2014.03.24 18:26:35 *.218.226.57
ㅎㅁㅎ
요즘 환갑 선물로 핑크색 속옷이 유행입니다.
삼각 말고 다리쪽 까지 덮어주는걸로 어르신들이 좋아들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