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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큰 고민이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3년차 구피보더고
상급 경사에서 무리없이 롱, 미들, 숏카빙까지 하는 수준입니다. (하프파이프 에어턴 입문 단계입니다.)
이번에 싸구려 버즈런 바인딩에서 살로몬 홀로그램으로 바꿨는데
바꾼 순간부터 익스트림 카빙 (특히 토턴시) 뒷쪽 무릎이 앞쪽 무릎보다 많이 튀어나와 있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탠스 넓이, 바인딩 각도, 하이백 각도, 바인딩 센터를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탈때마다
계속 바꾸고 있는데 도저히 옛날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나지를 않고 있어요.
토턴시 뒤쪽 무릎이 보다 더 나오는 느낌을 받으면서 충분한 프레스와 기울기를 줬음에도 테일쪽이 카빙이 되지 않고
살짝 살짝 슬립이 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걸까요 ㅠㅠ 2주째 해결책을 못찾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타시는 스타일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후경축으로... 그니깐 흔히 말하는 jsba 식 스타일로 타는데..
아시겠지만 후경축 라이딩이라도 상체가 앞으로 숙여져서 무게 밸런스를 맞춰야 하잖아요. 근데 가끔 체력이 딸려서
토턴진입이후에 상체가 그대로 서버려서 테일쪽에 무게중심이 쏠리면 뒷발쪽에서 붓아웃이 생기거나 아님 뒷쪽 무륲이
벌어져서 슬로프에 뒷쪽 무릎이 닿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토턴때 밸런스를 한번 점검해 보시는게....
그리고 테일쪽 슬립은 너무나 많은 원인이 있기에... 동영상이나 아님 사진이라도 한번 찍어서 올리시는게 좋을 듯해요..
최상급에서 풀카빙이시면~~~ 저보다 훨~~씬 고수이신듯 한데... 오지랍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