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시즌 말에 입문하여 12/13, 13/14 시즌권을 구매하여 보내고 있어요.
주위에 고급취미를 가진 사람이 없어 대한민국 스키장의 대부 모두의 스승 박정환 선생님의 동영상을 봐가며 라이딩을 배우고
여름에 여러 동영상을 탐독중 우연히 보게된 히로유키 카빙영상.
그 유명한 '북치기 박치기 디아블로' 하면서 마지막에 데크를 던져 버리던 그 영상.
아.. 저렇게 돌아가는게 카빙이구나.. 하며 이 뉴비의 머릿속에 박혀버렸고.
12/13 시즌동안 그 히로유키 카빙라인을 흉내내기 위해 데크를 세웠었습니다.
13/14시즌을 보내며 헝글 자게와 문답 등등등을 매일 탐독하며 사무실에서 소리 안나게 타이핑을 치면서
여러가질 배우고 느끼고 결심하였는데요. 카빙&슬턴 and 자세 and 방법
결과적으로 제 답은 눈을 지배하는 사람이 왕이 아니라 눈에서 제일 자유로운 사람이 왕이라는 결론이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은 3줄.
단순히 히로유키가 bc stream의 riders spec 이란 데크를 쓴다던데, 저도 쓰고싶어요.
더럽게 비싸던데 12개월 할부로 지를만 한 데크 일까요??
11/12 정캠 에이전트 156으로 라이딩 중입니다 180cm/72kg
비싼데크 써보진않았습니다만 자학의 시간이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