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을 매번 원정도 가던데만 가봐서 도저히 모르겠네요

양지 베이스였는데

이제 양지는 떠나고 싶습니다... 오렌지에서 그트 연습이나 좀 빡세게 할라 했더니

예전의 양지가 아니네요 오렌지 미어 터집니다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1. 주말 주간 리프트 대기시간 양호 (최대 5분 - 중상급, 초급 최대 10분)

2. 셔틀 버스 접근성 (잠실, 천호 에서 주로 탑니다)

3. 장비 보관 락카 가격 및 예약 수월

4. 그트 정말 열심히 연습 하기 좋은 경사의 슬로프 (대기시간 짧은 곳으로...)

3월부터 시즌권을 팔아 제끼니까 맘이 급합니다 ㅠ

지금 베어스, 강촌 에서 고민 중이고 (곤지암은 가격 압박으로 제외)

강원도는 웰팍 까지는 생각 하고 있는데 웰팍이 크게 매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베어스 한 삼년전에 한번 가봤고 강촌은 안가봤고 웰팍도 안가봤어요

휘팍도 안가봐서 시즌권 사볼까 생각중인데 여긴 시즌권도 비싸고 락카도 비싼데다 예약하기 하늘에 별따기라는 말에 포기...

시즌방도 생각했지만 과연 그 먼 곳을 내가 자주 갈 수 있을까란 걱정...

하이원이 땡기긴 하는데 이건 뭐 거리때매 휘팍보다 더 힘들거 같네요 ㅋ

뭐 일단 양지보다 좋음 됩니다.

양지는 올시즌 90%를 블루에서 살았네요 라이딩 실력만 늘었네요 ㅡㅡ; 에보타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제발 결정에 도움을...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