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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있것 같네요^^
캠핑장 운영은 다른거 없어요. 소위말해서 뜨내기 손님 않받는거에요.
1. 오로지 가족 혹은 연인 단위 손님만 받는다.
2. 고성 방가내지는 시끄럽게 떠들면 그냥 퇴장.
3. 남에게 피해 주는 캠퍼 퇴장
캠핑장 가면 그냥 완전 난민촌이에요. 그래서 아예 저런 원칙을 세워놓고 운영하시는 캠핑장 주인이 몇분 계시는데 동계 휴장때까지 거의 100% 예약률을 보입니다. 캠핑장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상들 정말 많아요. 새벽에 차 한시간 이상씩 차 공회전 시켜 놓는다던지 뭐 별...... 한사이트 예약해놓고 텐트 2-3개 쳐놓고 친구들 불러 들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뭐.. 별..
암튼... 가족단위 휴식의 공간을 만들면 100% 성공합니다.
이상 이제 곧 캠핑으로 시달릴 예정인 애 아빠 올림.
캠핑장 펜션...각오없이 덤비기 힘든 업종입니다.
저도 관심이 있어서 몇년째 알아보고 일부로 운영하시는 분들과 밤에 소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보고 하는데요...
정말 손 많이가고 쉴틈이 없이 매여살아야 운영,관리 가능하다 하네요...
그리고 요즘 펜션이나 캠핑장 워낙 많아서 주말손님 가지고 장사하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또...그냥 하라고 하셨어도 재산세 정도는 내주셔야 할것 같은데...장사 안되는 상태에서 펜션 유지 관리비와 재산세 까지 하면 얼마간은 마이너스도 감수해야할것 같아 보입니다.
기가찬 아이디어로 OPEN을 해도 소문나고 손님끌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무쪼록 선택하시고 그 선택이 정답이 될수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1.저는 해본적이 없고
그쪽 업이 서비스쪽 이고 펜션을
2.조건없이 맡긴다하는데
돈이 많은분이라서 손해볼짓은 않할테니
3.걱정말랍니다.
이 세가지가 걸리네요 저라면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