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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앤썸, 유니티 프라이드, 라이드 하이라이프 UL, 요넥스 REV,SMOOTH, 모스 리볼버,토토,토토블랙...
요즘 이 데크들을 매일같이 PC 를 켜면 들여다 보고 헝글의 사용기를 들여다 보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각종 외국 사이트들 까지 찾아 가며 보고 있습니다..ㅠㅠ
4년차... 늘 홀로관광 솔로보딩만 하다가 이번시즌 좋은분들만나서 같이 라이딩 하면서 이것저것 그냥 조금조금
배운것 뿐인데 눈에 확~ 띄게 발전 하네요...(역시 보드는 잘 타는 분들과 함꼐 타야 금방 늡니다..ㅎㅎ)
물론, 실력이 뛰어나고 엄청난 노력을 하시는 분 이라면 장비는 뭘 해도 다 잘해~! 입니다만, 저같이
띄엄띄엄 주말시간 날때만 탈수 있는 직장인은 장비빨도 좀 받아 줘야 겠더라구요.
같이 타는 분들 데크 빌려서도 타보고, 지난주말에 있었던 모스 시승회에서 말로만 듣던 일제 고가 데크들을 타보니
장비빨은 있다 라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평소같으면 이쯤에선 터지거나 컨트롤 미스가 나거나 하겠지만 이건...!!! 안되던게 잘 되고 원하는 대로 움직여 주고 하니
오~! 완전 새로운 맛의 라이딩과 재미도 완전 업 되서 왜 이제야 이런 경험을 했을까..ㅠㅠ 하는 아쉬움이...시승 하는 데크
들고 가버리고 싶은 맘이 막 생기더라능...ㅡ,.ㅡ;
아직 시즌 다~ 끝난것도 아닌데 벌써 부터 다음 시즌 기대하며 머릿속으로 장비 구성을 마구 하고 있습니다..ㅎ
이렇게 지름신은 내년에도 너와 함께 하리라~! 는 징조를 슬쩍 보여주고 있네요...ㅠㅠ
어쩔수 없네요. 신의 뜻이 그러하다면... 내려 놓고 따르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