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5년이상 타봤는데 짜장면 땡기는날 있고 짬뽕이 더 먹고싶은 날 있듯이 각자의 특징과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게 더 재미있는가는 전적으로 개인취향에 따라 달라요. 지금은 저도 보드타고 있으면서도 어느날은 프리스키나 알파인스키같은거 타고싶어요 :) 마른여자가 좋은가 통통한 여자가 좋은가같은 질문같아요
전 달리고 싶을땐 일명 숏스키라고 불리우는 스키보드를 주로 탑니다. 120cm짜리로는 주로 익스트림카빙을 타면서 슬로프를 누워서 써는맛이 스피드감으로도 최고구요.. 보드보다 장점은 짧고 두발이 자유로우니 스피드도 빠르고 턴도 빠르구요. 엣지가 터졌을시 보드보단 부상위험이 좀 더 적은거 같더라구요. 주로 빅토리아같은 최상급 코스를 좋아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