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구입하고 시간을 흘러 흘러
 
자출 63일차
 
처음에는 노핸드가 엄청 무서웠으나
 
이제는 한강에서는 슬슬 다닐정도로 익숙해지고....
 
 
 
암튼 어제 저녁에 집에 가는데
 
어둠속에서 차렷자세에서 한팔을 쭈욱 피고
 
 45~90도 각도로 위아래로 열심히 흔드는 이상한 행인 발견...
 
응 뭐지.... 하며
 
가까워 지니 피사체가 어렴풋이 보이는데...
 
건벙에서 만났었던
 
 moo님 한 1초로 살짝 인사하고 저는 슝~~
 
어둠속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살좀 빠진거 맞는거죠? ㅋㅋㅋ
 					
아 저도 무님 함 뵙긴 해야하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