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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핸드

조회 수 580 추천 수 0 2010.11.02 11:23:50

잔차 구입하고 시간을 흘러 흘러

 

자출 63일차

 

처음에는 노핸드가 엄청 무서웠으나

 

이제는 한강에서는 슬슬 다닐정도로 익숙해지고....

 

 

 

암튼 어제 저녁에 집에 가는데

 

어둠속에서 차렷자세에서 한팔을 쭈욱 피고

 

 45~90도 각도로 위아래로 열심히 흔드는 이상한 행인 발견...

 

응 뭐지.... 하며

 

가까워 지니 피사체가 어렴풋이 보이는데...

 

건벙에서 만났었던

 

 moo님 한 1초로 살짝 인사하고 저는 슝~~

 

어둠속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살좀 빠진거 맞는거죠? ㅋㅋㅋ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1.02 11:27:01
*.153.95.195

아 저도 무님 함 뵙긴 해야하는데 ㅋㅋㅋㅋㅋ

 

 

수술보더

2010.11.02 11:28:28
*.150.226.253

노핸드 왠만하면 즐기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노핸드의 단점은 중심을 잡기 위해서 허리를 펴곤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안장과 함께하는 전립선에 압박을 더주게 됩니다.

 

왠만하면 노핸들로 전화 받고 담배피우고 하시는거 권장해 드리고 싶지 않군요.

ㅋㅋㅋ

2010.11.02 14:31:27
*.121.169.112

전 날씨가 추워지면 어쩔수 없이 손을 호주머니로 넣고 몸을 웅크리고 타지던데요 ;;;


참고로 어반 자전거라, 중심잡기는 너무 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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