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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헝그리보더에 13년 12월 말에 가입했습니다.
저의 보드역사는 헝그리보더를 알기 전과 알고난 후로 나뉩니다.
헝그리보더를 알기전에는 1년에 1~2번 친구들과 스키장에 사진찍고 술먹으러가는 렌탈 보더였다면,
알고 난 이후 2014년도 1월부터 어제까지 12번을 다녀온 열혈 보더가 되었습니다.
헝그리보더를 알기전에는 뒷발차기한다고 친구들이 뭐라고 하면 "내가 편한대로 타는게 중요한거지" 였다면
알고 난 이후 내가 어떤모습으로 타고있는지 너무 궁금하고 멋진 폼으로 내려오시는분을 보면 한없이 부럽습니다.
헝그리보더를 알기전에는 운동은 뒷전이던제가
알고 난 이후 TV를 보면서 양치질을 하면서 스쿼트를 시작했습니다.
헝그리보더를 몰랐더라면 김현식 선생님을 리키님을 그 외 영상으로 많은 가르침을 주신분을
길에서 봐도 모르고 지나쳤겠네요.
마지막으로 저에게 헝그리보더는 의사선생님입니다.
곱등이였던 제허리를 세워줬거든요~
겨울이 이렇게 짧은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안전보딩하시고요~
내지갑은 가출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