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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라이딩을 위해서 큰맘먹고 22일날 살로몬 코리아에서 주문해서 25일 오늘 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테크(블랙나이트)에 장착하고 대명에서 1시간 정도 시험 운행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팔목 쪽이 풀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봤떠니 사진처럼 빨래판이 다 뭉개져있네요 ㅡㅡ;;;
플럭스는 3년 동안 타고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 살로몬 바인딩은 최상급 라이딩용 바인딩이
이정도 밖에 안되나요 ?? ㅡㅡ;; 진짜 어이가 없네요.. 환불 가능할까요??
칼리버 단종되고 나온 최상급 모델이긴 합니다만,
저도 쓰고 있는데 전체적인 내구성에 대해 많은 의문이 듭니다.
카본 소재 써서 경량화 했다고 하는데, 요즘 경량화로 나온 플럭스 DM이나, 버튼 다이오드보다는 확실히 무거울 뿐더러
하이백 조절 나사는 복불복인지 제것만 잘못된건지 일반 라이딩 후에도 조금씩 풀리고,
전체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정말 이거 내년시즌에도 잘 될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
딱 하나 마음에 드는 건 토우캡 정도인데, 이것도 재질이 재질인지라 언제 어떻게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
그냥 살로만 a/s 믿고 싸게 나와서 싸게 쓰는 중입니다 ㅜㅜ
일단 a/s 가능한걸로 알고 있고요 바인딩 채울때 라쳇(?) 뒤를 누르고 채우셔야해요 안그러면 다른 바인딩 쓰셔도 동일한 증상이 생길꺼에요 특히 추운날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