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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여기에 하소연을 했었지만...

 

지금껏 살면서 저희 윗집만한 집이야기는 못들은듯

 

저희옆집은 몇년시달리다가 몇일전에 이사가더군요..

 

제일시끄러운집 바로 밑집이죠

 

그리고 제일 시끄러운집 옆집 즉 제 윗집 할머니도 어제 소리를 지르더군요

 

도대체 살수가 없다구,..

 

더 아이러니한건 다세대 주택 전체가 그집에 너무 시끄럽다고 말을 한다는거죠 ㅋㅋㅋㅋㅋ

 

한7가구 사는데-_-;;

 

 

새벽1~2시 필요없이 뛰고 소리지르고

 

애새끼 울어 제끼고..

 

닫힌문 발로 차서 건물흔들리게 하는건 애교구

 

몬놈의 집에서 그리 찬송가를 불러 제끼는지 모르겠군요..

 

문이 유리달린 철문인데.. 새벽에 집에들어온 그집아저씨는 문열어달라고..

 

노크도 안하고 닫힌문을 흔들어데죠..그소음이란...-_-

 

 

더엽기적인건 애들 부모가 죄책감을 못느낀다는거죠..

 

그냥 당당히 말하더군요.. 정시끄러우면 우리가 이사갈게요~

 

 

미안하다고는 하지못할망정 말이죠

 

 

배운게 심리학이라 문득 이런게 생각나더군요..

 

상식, 평균에서 벗어나는 행동들은 문제 행동들이고 비정상적 정신세계를 가진 사람에게 나타난다.

 

또한 아이의 심리, 가치관은 부모를 모델링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문제행동의 원인은 부모에게 있다..

 

즉... 그집 부모가 제정신이아니란거죠..

 

말이 안통하고 비정상인 사람들은 신고가 약인듯 합니다.

 

요즘 증거자료 수집하며 신고 타이밍만 기다리고있습니다..

엮인글 :

인디맨

2010.11.02 11:40:52
*.105.37.56

어서빨리 신고를 ㄷㄷㄷㄷ;;

 

글보는내내 이건 짜증이 아니라 무섭네요

어리버리_945656

2010.11.02 11:45:33
*.153.95.195

일단.. 집주인한테 말도 했구

 

정안되면 이사한다고 해야죠

 

이런문제는 집주인이 복비랑 다물어야 하거든요-_-a

쩡면♪

2010.11.02 11:42:27
*.29.120.138

고생하시는분들 많네요!

저역시도 그중 한명..

 

누구 한명 죽을때까지 싸우던가, 새벽까지 술판벌이던가, 쿵쿵거리는건 일수(발로 쿵쿵이 아닌 옷장위에 올라가있던 쇠덩어리 떨기는 소리!!)

 

요즘엔 주기적으로 들리는 딱.   딱.   딱.

 

알고보니 고스톱판-_-

어리버리_945656

2010.11.02 11:46:28
*.153.95.195

고생하시네요..

 

정말 미친X들 참많아요..

 

나이를 그만큼 먹고도 그러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욤..

 

아무튼 고생하십니다. 토닥토닥.

보드경찰@.@v

2010.11.02 12:03:09
*.130.75.101

아;;   우리 윗집도 손주들만오면 저녁늦게까지 거진 집에가기 전까지 그러는데.. 요즘 살인의 추억이 막 떠오르네요.

리틀 피플

2010.11.02 14:09:51
*.32.102.219

정시끄러우면 저희가 이사갈게요.

대답해주세요!! 네~!!이사가주세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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