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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질나쁜 스노보드 바지 한번 입었다가 허벅지 쪽에 염증 비슷하게 생겼는데.. 자다보니 긁었고..
일어나 보니 피가 ㅠ.ㅠ...
에효... 완치 될 때까지 그냥 좀 냅둬야 하는데, 가려우니 긁고.. 어느 새 손은 거기에 가있고...
근 1달째 약바르고 긁고 악화되고 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도 끝나가나 보네요.. 에휴.. 올해는 제대로 타보지도 못하고 지나간 듯 싶네요.
ps.
긁어 부스럼이라고 쓰고 보니 요즘 삼성 반도체 관련 영화 " 또하나의 약속" 이 문제가 되더군요..
그냥 냅두면 차라리 조용히 넘어갈 것을.. 삼성반도체 홍보담당이 나와서
악의적 비난을 당했다는 괴변을 늘어놓은게 더욱 일파만파.. 사태를 커지게 만드네요..
기업은 대부분 사악함을 띄고 있습니다. 정직한 기업이 거의 없죠.
그래서 기업들이 찌라시 같은 기자랑 매체들한테 굽신거리고 대중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하는 건데,
요즘 삼성을 보면 기업이 정직하고 깨끗한 동화나라 인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주요인물로 자리잡고 있는 듯 싶네요.
세계 1위 기업이라는 것과 기업의 정직도는 정비례하지 않는데,,
최근 사태를 보고 있자니 그냥 안타깝네요. 속된 말로 닥치고 있으면 중간아나 갈텐데..
그리고 조용히 잊혀질텐데 말입니다.
요즘 SNS 세상이 되서 그런지 대다수 사람들이 침묵의 힘을 잊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내용은 아닌데 기분이 우울해 지는 내용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