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한국의 대표적인 하프 파이프 대회인
달마배 하프 파이프 대회가 있었습니다.
스노보드 대회는 축제이어야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된 달마배 하프 파이프 대회는
호산 스님을 떠올리게 해주는 대표적인 대회입니다.
대명 리조트에서 열린 8th 달마배 하프 파이프 대회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정말 헐~ 소리가 나게
잘 정비 된 하프 파이프의 모습입니다.
역시 달마배!
역시 대명!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아쉽지만 갤러리분들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곱게 색동옷을 입은 하프 파이프의 모습
호산 스님의 케릭터입니다~
주니어 / 아마추어 / 프로 부문으로 경기는 진행됬습니다.
프로부 결승의 시작은
호산 스님의 1st Run 으로 시작됬습니다.
스노보더 호산 스님!!!
먼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됬습니다.
2 Run Best 방식으로 경기는 진행됬습니다.
여자부 경기가 끝나고 남자부 경기가 진행됬습니다.
아시안 오픈 때 룸메이트였던 이광기 선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허터보님께서 역시 MC를 봐주셨습니다.
모든 대회가 끝나고
30분동안 결승 진출자들만이 참가 할 수 있는 가운데
원빵!!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하프 파이프를 걸어올라가면서
포인트를 찾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원빵 대회란
단 한번의 런으로 가장 높은 하이를 펼치는 대회를 말합니다.
Jam 방식으로 필~ 받으면 Start!!
탕탕~
포토들의 셔터는 급해졌습니다.
갤러리들의 환호는 이어졌습니다.
원빵 대회를 끝으로 달마배 하프 파이프 대회는 막을 내렸고
30분 후 대회 운영 본부에서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시상식장은 모든 준비가 끝나있는 상태였습니다.
부페가 준비되있었고 시상식전에 축하 공연도 있었습니다.
축제였습니다~
주니어 여자부
1위 : 정유림
2위 : 나영미
3위 : 이송연
주니어 남자부
1위 : 손성수
2위 : 서효섭
3위 : 남승현
아마추어 여자부
1위 : 안지혜
2위 : 김태환
3위 : 심효진
아마추어 남자부
1위 : 권이준
2위 : 나명주
3위 : 신승백
프로 여자부
1위 : 강지혜
2위 : 이미연
3위 : 김수영
프로 남자
1위 : Hiroki suwa
2위 : 안태환
3위 : Crispin lipscom
원빵 대회 우승 Crispin lipscom
공로상 (?) 분위기였던 백종석
주니어 여자 1,2,3 위
주니어 여자 4위 이하
주니어 남자 1,2,3 위
주니어 남자 4위 이하
아마추어 여자 1,2,3 위
아마추어 여자 4위 이하
아마추어 남자 1,2,3 위
아마추어 남자 4위 이하
프로 여자 1,2,3 위
프로 여자 4위 이하
프로 남자 1,2,3 위
프로 남자 4위 이하
시상식 진행 시간도 다른 대회와 다르게 길게 진행됬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배려
순위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축제를 지향하는 달마배 하프 파이프 대회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송진아 선수의 나이키!
허터보가 가는곳에선 송진아 프로의 나이키를 볼 수 있는 요즘입니다~
호산 스님의 인사를 끝으로
09/10 시즌 달마배 하프 파이프 대회는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호산 스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