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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와이프가 떡볶이랑 빨강오뎅 먹고 싶다길래..

 

동네 마트건물에서 장사하는곳으로 사러 갓죠~

 

떡볶에 1인분에 튀김 2000원 섞고...빨강오뎅 6개 있길래.. 다 포장하고..

 

기다리는동안 종이컵에 국물떠서 먹는데..맛이 괜찮더라구용..

 

그래서...오뎅국물좀 봉지에 달라하니까...

 

.....

.....

.....

 

손님 ! 안됩니다...!!

 

 헉 ;;;;  네????

 

하얀오뎅 사야 국물을 드릴수 있습니다...

 

헉 ;;;;;  뭐라고요??? 

 

장난하지마세요~^^ ( 장난치는줄 알았습니다)

 

진짜 안줍니다 ;;; 오뎅국물을...마감시간도 다 되가지고..문도 닫을라 하면서 ;;;

 

사장님한테 짜증석인 말투로...떡볶에도 사고 빨강오뎅도 삿는데 달라니까... 끝까지 안줍니다...

 

집에 와이프 생각이나서... 그럼 오뎅한개 주시고 국물도 싸주세요~

 

하니까....

....

....

 

2000원 이상만 포장됩니다 ㅜㅜ

 

난 대인배니까!!!!

 

어짜피 포장한거...돈 내고

 

먹던국물...바닥에 버리고...

 

사장님 얼굴보고... 크게 말했습니다.

 

국물!! 더 먹어도 되죠????????

 

아무말 없는 사장님..

 

새 종이컵으로... 국물 가득 담아서 버리고...

 

새 종이컵으로....국물 가득 담아서 버리고....

 

세번인가 네번하고... 오뎅국물 아껴서 행복하게 자식들하고 잘 사세요~!

 

하고 왓습니다...

 

오뎅국물이 뭐라고...

 

 

엮인글 :

수술보더

2014.02.27 16:40:48
*.223.52.155

오뎅국물에 무슨 비밀이 있을까요??

메잇카

2014.02.27 16:44:36
*.210.101.195

이렇게 손님 하나가 떠나게되고...

티안

2014.02.27 16:48:09
*.221.172.162

추천
1
비추천
0
이렇게 진상고객의 자기고백은 시작되고...

포이보스_1017207

2014.02.27 16:53:32
*.101.57.138

그 사장님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렇다고 똑같이 대응하는 님도 그 사장님이랑 같은사람이 되어버렸네요...

ㅠ_ㅠ

달려라붕붕이

2014.02.27 16:55:17
*.223.20.173

와 뭐냐 헝글이런데였나? 나이 먹으니 여기글들이제 못봐주겠네...별걸 자랑이라고 ㅉㅉ

DandyKim

2014.02.27 17:00:03
*.118.59.18

마케팅 이론 중엔
10:10:10 rule 이라는 것이 있어요

10 :10 :10 rule이란,

한 명의 고객을 확보하는데는 10만원이 들고 ,
그 고객을 잃는데는 10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잃었던 그 고객을 다시 찾는제는 10년이 걸린다.

그 사장님 참 장사 못하네요.
그것도 동네 장사를 하면서.. ㅡ,.ㅡ;;

자이언트뉴비

2014.02.27 17:04:02
*.247.149.239

포장하기 귀찮은건가 마감시간 다되었는데도 안주고 참 ㅋㅋ

이거 다음날도 재탕 재탕 재탕 할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파란네모

2014.02.27 17:27:55
*.253.82.243

국물 아껴서 365일 팔라고 하는거에요 ㅋㅋ

안도

2014.02.27 19:09:24
*.139.211.77

사장도 장사하는게 참 그렇지만 글쓴이도 그닥 잘한건 없어보이는데요?

전이제는오뎅같은거 안먹습니다

2014.02.27 19:20:45
*.201.90.143

지금이야 안 먹는 음식들이 되버렸지만..

저도 어렸을 때 생각이 납니다.

학교에서 나오면 골목들이 참 많았죠. 논밭도 많았고,,
(지금은 모두 싹 다 밀어버렸기에 없겠지만...)

정문에서 나오면 오른편쪽에 약간 후미진 집이 있었고(벽이 무슨 시멘트처럼..)
조그만한 문이 있었습니다(간판도 없음.)

애들이 사먹길래 저도 알게되었죠.

열고 들어가면 어두컴컴하고 의자에 앉아 먹게되있습니다.
그리 넓지도 않고 몇명 들어갈만한 곳이었음..(그당시 당연히 가정집에서 그냥 부업으로 하는거였겠죠.)

떡볶이를 시켜먹었죠.
떡볶이 백원어치 주세요. 50원어치 주세요 하던 시절이었음. ㅎㅎ

떡볶이를 먹으면서 떡볶이 국물인지 오뎅국물이었는지 지금은 가물가물한데,
암튼 달라면 퍼주는 그런 식이었습니다.

떡볶이 한 번 먹으면서 여러차례 달라고 했었죠. ㅎㅎ

그리고 자리 털고 일어나서 집에갈려다 5미터도 못가서 다시 되돌아와 다시 얼마치 더 달라고 해서 사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국물 시키고..(물론 여러차례..)

다 먹고 일어나서 집에 가려다 다시 또 와서 떡볶이를 시켜먹었습니다.
또 국물 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그 아줌마 하시는 말씀이.. 좀 전에 줬잖아? 그러면서 더 이상은 안주더군요.

3번 연속 시켜먹었고 최소한 3번째 시켜먹을 때 1번은 줘야되는거 아닐런지??

좀 전에 줬다는게.. 첫 번째, 두번째 떡볶이 시켜먹을 때 달라고 해서 여러번 준거 가지고 좀 전에 줬다고 말하는 거였는지..

기분 팍 상해서, 딱 하루 거기서 그렇게 잔뜩 사 먹고 다시는 안 갔던게 생각납니다. ㅎㅎ

내가 3번씩이나 사 먹는게 그리 귀찮았다는 말인건가? ㅋ

지금이야 돈백만원 주고 오래도 안가겠지만, 암튼 어린 맘에 데미지 입고 다시는 안갔었다는.. ㅋ

아즈~!

2014.02.27 20:08:09
*.209.97.253

오뎅국물에 산삼이라도 달여넣었나보죠~
피같은 산삼우려낸 오뎅국물을 공짜로 드릴수는 없습니다.

보드홀릭_936413

2014.02.27 20:13:39
*.109.51.67

ㅋㅋㅋㅋ

워니1,2호아빠

2014.02.27 23:40:44
*.252.218.219

미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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