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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알고 계신분 있나요?
재질은 일반 고급데크와 같은거 아닌가요?
재질이 일반 고급데크와 같다면 헤머덱으로 보드회사는 완전 노난거네요..
나쁜놈들.. 가격 비쌀이유가 전혀 없는데.
내꺼 159 엔썸, 노즈와 테일만 뭉뚱하게 잘라도 무려 10센치이상 줄어서 유효엣지1250mm짜리 149 헤머덱 되는건데..
그걸 비싸게 쳐받네 나쁜 놈들.
짧은 지식으로 말씀 드리면
그레이 데스페라도와 매트릭스 스키티즈를 예로 들께요~
일단 어디에서 어떤 사람이 만들었다는 추가적인 요소는 빼고요
재질로만 본다면 일반 프리스타일보다 다른점이
첫번째 풀카본이 들어간다는 점 입니다 풀카본은 일반 카본과 달리 접착을 하고 플레스를 줬을때 열때문에
베이스를 평평하게 만들기가 쉽지가 않고 불량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두번째 스테인레스 엣지 입니다
세번째는 베이스 소재 입니다
이중에서 비중이 제일 큰건 첫번째인듯 하고요
+ 티타날 (티타늄 소재) 정확한건 모르지만 카본 공법보다 더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 하나 띡 넣으면 끝이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캠버를 주고 열 전도열이 빠른 티타날이 깔리니
프레스를 줄때 불량도 많이 나올거라 생각이 드네요
왁싱할때 주의사항에도 나와 있더라구여 티타날 모델은요
비싸야 잘팔리는 우리나라 인식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니지요... 기본적으로 헤머덱을 메인으로 만드는 일본 판가 자체가 비싸죠... 대부분 소량에 핸드메이드 생산... 여기에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네버썸머 제품도 만만치가 않지요... 네버썸머 + 소재 + 가공 비용까지 하면 100만원 근처 이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다른 덱처럼 대량 생산으로 원가 낮추고 시즌 중 BEP 맞추고 시즌 끝나면 50% 후려쳐서 재고 떨고... 이런 판매 방식과는 차이가 있는거죠... 소량 만들어서 제값 받고 살 사람만 사라... 고로 재고 별로 없고 시장 판가는 유지되고... 보통 럭셔리 제품들 판매 방식이죠... 루이비통과 루이까또즈의 재질과 디자인 얼마나 차이 나겠습니까? 작은 품질 차이와 판매 방식 및 브랜드 가치죠...^^ 머 옥세스도 있고 케슬러도 있고 바이러스도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