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는 오징어처럼 타다가 딱 한 번, 운 좋게 눈발의 힘을 받아서 나온 자세를 촬영해주신분이 제대로 찍어주셨네요.
올 시즌 거의 주중상주 하면서 이런 자세 나온 건 몇 번 안 될 것 같은데, 촬영자님에게 정말 감사할 따름.
2년차에 트릭 입문하려고 플랫스핀까지 질렀으나, 시즌방의 형님들이 전부 라이딩 고수인지라, 어느 순간 덕스탠드는 전향각으로 바뀌고, 데크는 플랫스핀에서 판테라 sc로..... 하지만 정말 많은 걸 배운 한 해였네요. 평생 기억에 남을 보더 생활은 2년차가 될 것 같습니다.
우와 멋지십니다! 그런데....출격횟수로 2년차 채우신거 맞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