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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t를 질렀슴다.. 겨우 비기너턴 마치고 너비스턴 연습하는 완전 쌩초보가 xlt를 질렀어요.... 미친거죠
드디어 낼 용평으로 출격하는데...
항상 렌탈로만 타다가 제 장비 갖추게 되니 긴장되고 떨려요
적응 안돼서 계속 넘어질 것만 같고..
게다가 렌탈 데크는 항상 148정도로 탔는데 153으로 질렀더니 이게 나한테 맞는 사이즈인가 싶기도 하고..
또 요즘 날씨가 포근해서 자켓 안지르고... 톨후드만 질렀는데
흰색이라 곰탱이 같아 보이는 것도 함정.. 방수 안돼서 눈사람 될 것 같은것도 함정...
ㅜㅜ
어차피 데크는 소모성이라 생각하면서도 요즘 설질때문에 베이스에 상처나지 않을까 걱정이기도 하고..
렌탈할때는 맘 편하게 스키장 갔는데 내일은 좀 걱정되네요 ㅠㅠㅠ
바인딩 각도도 샵에서 맞춰주셨는데 잘 맞을까 노심초사..
메가그린에서 xlt 타고 구르는 곰 한마리 있으면... 그게 바로 저일겁니다!!
* xlt 탈때 참고할만한 팁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나~~ (혼잣말입니다! 탑승은 아니되어요 ㅠㅠ)
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게 되나요ㅋㅋㅋ
아껴서 타시고 담시즌에 재밌게 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