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육군부대에서 군견 1마리가 이송 중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 군부대가 수색에 나섰다.
육군 관계자는 28일 오전 11시 58분경 육군 32사단 군견 달관(2세)이를 제1군견교육대로 입교시키기 위해 이동 하던 중 실종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달관이가 없어진 지역은 중부고속도로(남이분기점)~영동고속도로(문막휴게소)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달관이는 온순한 성격의 흑색 셰퍼드이며 고속도로 순찰대와 부대 장병, 경찰들이 주변을 수색 중이다"면서 "군견은 철망을 뜯고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군견은 온순한 성격에 훈련을 받아 사람에게 해를 주지는 않을 것이다"며 "실종된 군견을 빨리 찾아내기 위해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0710337
댓글중 베스트 댓글
"여친이 바람났대요."
"군견병 영창 당첨 -> 개억울"
등 잼있는 댓글이 쏟아지네요.
군견훈련소 가는 길 탈영인거 보니 개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군견훈련소 가면 개고생 하거든요. -ㅅ-"
잘하면 스키장에 나타날지 모르니 다들 개조심하세요. ㅋㅋ
개 생김새 보아하니 공격력 갖춘 개는 아닌 듯해요.
아 여친이 바람났대요 에서 뽱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