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진짜 신세계...
나를 날려버린 신세계...
13/14 블라 운행중인데
오늘 용평 보딩 같이간 형님 슬래쉬(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파이프용이라 그랬던거 같은데...)
아이스에서 평소주던 플렉스로 엣지 세우면 박혀야 되는 카빙이...
평소주던 플렉스로 엣지를 세우니 엣지는 안박히고 그냥 저를 무참히 두번이나 날려버렸네여..
뭐야 왜 이래 하고 나서 베이스에서 데크 눌러보니 허리가 돌덩이네요..
그리고 슬턴은 또 어찌나 잘 돌아가던지..
희안하게 그 데크는 땅에 찰싹 붙어가는 느낌이였는데 블라랑 똑같이 슬턴쳤는데 블라 반경에 0.3배정도는 더 돌아버리고...
저의 승부욕을 자극시킨 그 슬래쉬 데크 진짜 길만 들이면 물건 이겠구나 싶었네요..
아 정복하고 싶네요 그 데크..
다시 모델명 물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