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사카fc 좋을듯합니다.. 세미헤머덱인데 일반 보드드

에비해 다루기 어렵지않고 라이딩으론

부족함이 없을것같아요

이왕 사시는거 좋은거 사시는건 좋으신데요.....

요넥스 캐논볼은 라이딩용이 아니라 거의 레이싱용으로 보는 데크이기 때문에 그것보단 차라리 트러스트를 사신다던가, 올라운드 성의 스무스를 차라리 추천드립니다요...;;;

캐논볼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덱은 아니라고 봅니다. 보딩이 정말 재미있을 시기에 좌절을 선사할 수도 있습니다. 정말 좋은 덱으로 가고 싶으시면 오가사카 FC나 요넥스 트러스트 같은 세미해머 덱이나 해머덱 중에서 다소 컨트롤이 쉽다는 비씨스티림 R-2나 그레이 데스페라도 (우드)로 가시는게 어떨지 제안드립니다.

저의 경험담 보시면 판단 도움 될겁니다.

처음 보드 시작할때 렌탈로 3번째 가던날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이 보스키/보드 강사(강습 받아본 적은 없음)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처분할려던 보드(바인딩 포함)를 주시더군요. 준 프로용 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그분보다 10cm정도 작은데 보드도 렌탈시 주는 것보다 확실히 컷음.

시승을 해 보니 너무 잘 나갔습니다. 이떄가 S자 턴이 될까말까 할때죠.

잘 나가서 이걸 타야 겠다는 생각에 1시즌 반을 타고 나이트로 블랙라이트(올라운드계열중 상급)를 구매 했죠.

어라 더 잘 나가네하며 즐겁게 보딩을 시작했죠. 현재 보딩한 기준으로 3시즌정도 탔습니다.

솔로 독학보더의 특징 혼자만의 자만에 빠저서 타다가 자세를 신경쓰다보니 내가너무 개판으로 타고 있다는 것을 느꼈죠.

몸에 익어버린 자세와 어설픈 기술?들을 고치려고 동호회 가입도 했습니다.

헐~ 동호회 분덜은 보통 트릭쪽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분에게 원포인틑 받았지만, 기초가 너무 개판이라 한가지 고치기도 버겁습니다.

후회하는 것이 강사께 받은 데크로 계속 라이딩 한 것과 강습을 안 받은것.

님께서 아무리 라이딩만을 생각 하시더라도 처음에는 올라운드계열 데크중 상급보다는 중급이하로 구입하셔서 올바른 기술과 자세를 연마하고 데크를 업그레이드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어짜피 장비들은 소모품. 올라운드데크도 상급으로 갈수록 스피드 차이가 나기때문에 기초기술 습득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유자금으로 제대로 된 강습 2,3번만 받아시면, 상급데크 구매하는 것 보다 실력향상에는 월등하리라 생각 됩니다.

꼭 캐논볼이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상급데크라면 장비탓은 안하셔도 될 정도는 될 거에요..  초보신데 해머헤드는 비추.. 슬라이딩도 마스터하셔야죠..  ^^;;

요넥스 XTR + FLINT 는 저도 편리성에서 꼭 구매해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저의 경험이나 생각은...사도 좋다!!!

3시즌 들어가는데 처음에 비싼거(좋은거) 살껄이라는 생각많이합니다.

사고나서 자기만족감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