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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으로 버스탈수있는 마지막인 어제 마지막으로 휘팍을 갔네요..
아침에 셔틀타는데 밝아지는 하늘을 보며 정말 시즌이 끝이구나 직감하고..
항상 셔틀탈때는 어두웠는데요..ㅠ.ㅠ후드짚업하나로도 새벽에 안춥고..
도착해서 몽블랑으로 갔는데 요넥스 시승회......
비싸서 영상으로만 보아오던 요넥스. 한번?????
스텝인 부츠도...ㅋㅋㅋ 스무스제품 탔는데
결과는 몸에 상처만 남기고 한번타고 반납했어요...ㅠ.ㅠ
갑자기 무너져있는 설질에 첨타보는 데크에 부츠에 바인딩에...
제가 미쳤지 이걸 왜??시승한다고 했을까???그것도 설질이 안좋을때
하루의 첫보딩을 시승으로 하는건...정말 아닌거 같네요.
휘팍설질 정말....3월 2일인데 이러면 중순에 폐장할듯하네요..
하이원 제설한다는 얘기들리던데 시즌 막보딩을 하이원으로 가야겠네요..
아참, 요넥스 안좋다는건 아닙니다. 그져 스텝인부츠는 정말 발에 딱맞아야할거 같구요
조금이라도 크면 적응안됨. 일반 바인딩은 토스트랩이 힐턴할때 발가락의 유격을 좀 잡아주는데
스텝인부츠와 바인딩은....그게 없으니 적응하는데 좀 걸릴거같네요.
스무스는 엄청 가볍고 반응성이 쩔더군요...
근데 전 안살듯...가격은 제거보다 두배이상 나가는데 차이는 조금더 좋을뿐...
그 차액으로 차라니 한시즌 더 시즌권 끊어서 더 실력을 쌓는게 좋을듯하네요..
결론은 제 실력이 미천하여 좋은걸 줘도 사용할줄 모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