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전체적으로 달구는 작업은 약간 멀리띄우고 600도 사용하구요.. 왁스 먹일때는 370도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

skil 열풍기 사용중입니다. 스크래핑안해도 되서 저같은 유부보더들은 초대박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것 같아요 ㅋ

보쉬 디지털 쓰고 400도에 맞춥니다. .회사에 몇개 있어서 겨울철에는 하나 그냥 집에다 두고 씁니다.. 회사서 살때 15만원 정도 한걸로 기억합니다. 

저렴한 스킬송풍기에   오리 주둥이 장착해서  최고 강으로 쓰고 있습니다. 

머  왁싱 금방되고 좋네요...    딴생각안하고  집중해서 하셔야합니다.....    조바심 내지 마시고

자신 없으시면  풍량으로  왁스 먹인다 생각하지 마시고  왁스가 어느정도  녹는다 싶을때  코르크질  반복   여러번 하시면  

더 안전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열풍기 사용 조심하세요,,,베이스가 들뜨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리미질 보단  좋은것 같긴 합니다

전 다리미, 열풍기 둘다 다 시도해본바.......차라리 다리미가 낫습니다.

열풍기는 민감하고 베이스 버리고, 손도 데이기 쉬워요.

왜 열풍기 붐이 이는 걸까요,, 알 수 없네요. 스크래핑의 부담감 때문인지.. 실제 과정을 보면 더 간단하다고 하기도 힘들던데요.

열풍기는 순간 온도가 너무 높아 베이스 손상의 위험이 크다는 문제가 있구요. 열을 깊숙히 전달시키기가 힘들어요.

좋은 왁싱의 조건으로는

1. 열을 전달하는 매체의 경우 왁스가 녹을 수 있는 한도내의 가장 낮은 온도

2. 열을 전달하는 매질의 온도 편차가 적을 것

3. 왁스를 많이 머금으며  열을 오래 유지하고 깊이 전달할 것

4.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검증 된 방법일 것,,,

열풍기는 위의 사항들의 완전 반대되는 부분들만 모아 놓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편하고 간단하게 하려는 의도는 잘 알겠지만 정석이 아닌 편법은 부작용이 있다는 걸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말이 400도지 -_-;

장갑끼고 있으면 그냥 드라이 수준입니다.

사람이 100도 되는 한증막에 있는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요.

열풍기 덕에 데크 수리 하러오는 사람 많이 늘었다네요...

뭐 선택은 자유지만, 조금 편하다해서 비싼데크 말아먹을까 고민하는거보다 그냥 다리미 쓸래요..;;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특히 닐스 님 감사합니다~

스크레핑이 귀찮아서 그러는 건데 ...닐스님 말씀듣고 나니 걍 다림질해야겠네요....비싸게준고 산 다리민데...ㅋ

왁싱페이퍼는 비싸겠죠....그냥 키친타올로 대신해야겠군요...ㅋ

저는 열풍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