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분 약력은 미리 알려줘요... 그냥 읽기만 하믄 되요..

식장에서... 다 알려줌..( 식장에서 주는 것 읽으면 되요..)

4월에 친구놈 결혼식 사회 보다가 망친 경험자로써..

한시간 일찍 가서 주례분 약력이나 식순 등 쭉 보고 숙지해놓으시구요.

전 주례 선생님 소개하고 나서 깜빡하고 주례사 넘겨버렸다는;;;;;

이벤트는 양가 어르신들께 먼저 양해 구하고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알아서 하라고 하면 좀 심한것도 하지만 살살하라고 하심 알아서 조절.

약력은 미리 주례선생님께 물어보세요.

저도 친구놈 결혼식 사회를 두번이나 보면서 망쳐논 경험자로서 충고드리면....

약력이나 그런건 다 가르쳐 주니 걱정 마시고, 좀 일찍 가셔서 몸 좀 푸시고, 한 시간 전쯤에 자기 주량의

약 60% 정도를 드시고 가셔서, 가급적 크고 밝은 목소리로 농담좀 섞어가면서 편안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

일륜지대사라 좀 숙연한 분위기는 있지만 또 너무 빈틈없이 진행하는것도 매력 없다 보는데요~ ㅎ

오신분들이 양가부모님 친척을 제외하고 동호회나 기타 친구 분들이 많이 오신자리면 조금의 실수도 워낙 좋은날이기에

그냥 넘겨버릴수도 있지만 각회사 임원들이나 선배 상사 오시는 자리면 조금 준비를 만만이 해가셔야 할겁니다~^^

처음 결혼식 사회볼때 저도 걱정 많이 했었는데

떨지만 않으시면 읽을 판때기 하나 주고 옆에 식장 관계자 한명이 서서 지금 읽어라 어쩌라

다 알려주니 걱정안하시고 목소리만 크게 잘하시면 되요

이벤트만 미리 준비해가시면 만사오케이~

목소리 크고 부드러우면 좋아요^^

금요일 저녁에 신랑신부 만나서 예행연습 하세요~

저희는 준비한 것보다 사회자가 당일날 참 잘해줘서 칭찬 많이 받았었죠!

답변들감사합니다 ^^

도움많이되었네요

저도 렙업중입니다 죄송^^ㅋㅋ

렙업좀할게여^^*

댓글에서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